[테니스] 프랑스오픈테니스 이형택, 강호 날반디안에 석패 |
보스톤코리아 2007-06-05, 18:04:12 |
이형택(세계랭킹 41위.삼성증권)이 총상금 192억원이 걸린 메이저대회인 프랑스오픈테니스대회 단식 1회전에서 아르헨티나의 강호 다비드 날반디안(18위)에게 아깝게 패했다.
이형택은 30일 새벽 파리 외곽 롤랑 가로 클레이코트에서 벌어진 날반디안과 통산 첫 대결에서 2시간 18분 만에 1-3(2-6 1-6 6-3 3-6)으로 무릎을 꿇었다. 이로써 이 대회에 다섯 번째 참가한 이형택은 2002년과 2003년에 이어 세 번째로 1회전 탈락의 아픔을 맛봤다. 이 대회 최고 성적은 2004년과 2005년 올린 3회전(32강) 진출이다. 아울러 이형택은 1월 호주오픈에 이어 2개 메이저대회 연속 1회전에서 탈락했다. 지난해 3월 세계 3위까지 올랐던 날반디안은 이날 이형택(35개)보다 많은 38개의 범실을 쏟아냈으나 좌우를 파고드는 강력한 스트로크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연합=특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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