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보스톤협의회, 신년 하례식 가져 |
미 주류사회와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 |
보스톤코리아 2019-02-07, 20:22:45 |
(보스톤 = 보스톤라이프스토리) 박진영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보스톤협의회는 민족의 명절 설을 목전에 둔 벌링턴에 위치한 세분 스프링스 커뮤니티센터에서 2019년 상반기 전체회의 및 신년 하례식을 2월3일 가졌다. 윤미자 회장은 “작년 2018년 보스톤 협의회는 ‘한반도 평화’라는 큰 명제 아래 자문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아래 많은 사업을 진행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2019년도에도 자문위원님들과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하여 18기 민주평통활동을 행복하게 마무리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유현경 차세대분과위원장은 지난 1월 황인성 평통 사무처장 일행의 방문과 그에 따른 전문가 간담회 및 강연회 등 일련의 행사 내용과 사업집행 보고 등을 이어갔다. 여기서 유 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차세대는 물론 미국 학생들에게 한반도의 평화 정세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지지를 설명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되었다”고 전하며 향후 보스톤 협의회만의 특성과 장점을 살려 차세대 및 미국 지식인들과 함께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의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는 활동을 지속해 나갈것을 희망했다. 모든 자문위원들은 어려움 속에서도 민주평통으로서 매우 의미있는 행사를 훌륭하게 치뤄낸 유현경 차세대분과 위원장과 황우성 간사에게 큰 박수를 보내 주었다. 이후 협의회 운영방안과 사업계획등 일련의 회의를 끝으로 전체회의를 마무리한 보스턴 협의회는 김용현 총영사 내외와 이종섭 동포담당 영사를 초청하여 2019년 설날 신년하례식을 진행하였다. 김용현 총영사는 “보스톤 평통 자문위원님들 작년 한해 수고 많으셨고 금년에도 조국의 평화와 통일을 위해 많은 노력과 성원 부탁드린다” 며 인사를 대신했고 뉴잉글랜드 동포 여러분들 모두 만사형통 만복이 있기를 기대한다며 동포들에게도 설날 새해 인사를 전했다. 총영사 새해 인사후에는 딱딱한 회의 분위기를 벗고 즐겁고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서로간 덕담과 음식을 나누며 설날 새해를 함께 맞이하였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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