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병역의혹 어떻게 되나 촉각 |
보스톤코리아 2007-06-05, 17:55:32 |
가수 겸 프로듀서 싸이가 병역특례 비리 의혹으로 검찰의 수사대상에 오름에 따라 가요계가 사태의 추이와 그의 재입대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병역특례 비리 의혹을 수사중인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부장 김회재)는 29일(한국 시간) 인기 가수 싸이(본명 박재상·30)가 병역특례 당시 부실 근무한 정황을 포착, 그가 근무했던 업체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조만간 싸이를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특히 산업기능요원으로 근무했거나, 근무중인 가수가 소속된 기획사에서는 검찰수사에 정보력을 집중시키고 있다. 아울러 산업기능요원 근무를 희망했던 가수와 기획사들도 이번 검찰수사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검찰은 싸이가 특례업무인 IT 프로그램 개발 업무 능력이 되지 않아 다른 업무에 종사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부실근무 여부에 대해 집중 조사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산업기능요원 편입 및 특례업무와 관련해 업체와 금품거래가 있었는지에 대해서도 조사를 벌이고 있다. 싸이는 검찰의 현재 혐의가 입증되면 다시 군대를 가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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