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에너지 펀드, 보스톤메탈에 2천만달러 투자 |
석탄 대신 전자로 철강 생산해 가스방출 줄여 브레이크스루에너지벤처 친환경 기업에 투자 |
보스톤코리아 2019-01-10, 21:29:54 |
(보스톤=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 억만장자들의 지원하는 브레이크스루 에너지 벤처(Breakthrough Energy Ventures)가 보스톤의 스타트업 보스톤 메탈(Boston Metal)에 2천만불을 투자했다. 억만장자 펀드인 BEV는 기후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대기오염가스 방출을 줄이는 신생 에너지 회사에게 투자하는 회사다. MIT출신으로 구성된 우번 소재 회사 보스톤메탈은 대기오염을 초래하는 금속정제를 전기로 대체하는 회사다. 지난해 BEV는 에너지를 저렴한 가격에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는 배터리 개발 회사인 폼에너지(Form Energy)와 작은 발전소를 건축하는 커먼웰스퓨전시스템 (Commonwealth Fusion Systems)에 투자하기도 했다. 빌 게이츠, 제프 베조스, 잭 마, 리차드 브랜슨 등 최고 경영자들이 참여해 만든 투자 펀드 10억달러의 브레이크스루 에너지 벤처는 2050년까지 전세계 이산화탄소 방출을 1퍼센트로 줄인다는 엄격한 기준을 갖고 샌생 에너지 회사들에게 투자하고 있다. 보스톤 메탈의 CEO 태도 카니로 씨는 “철강은 현대사회의 중요한 소재로 남아있지만 철강을 생산하는데 무료 2기가톤의 이산화탄소를 발생시킨다. 보스톤 메탈은 석탄을 전자로 대체해 과거 철강제조 페러다임을 변화시켰다”고 밝혔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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