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비즈니스의 틈새시장 |
보스톤코리아 2007-06-05, 00:29:21 |
한국계 캐빈 함씨 도메인 비즈니스로 연 3억 매출올려
'비즈니스저널'이 22일 인터넷 도메인 비즈니스로 연 3억 달러를 벌어들이는 한국계 사업가의 성공스토리를 크게 소개했다. 인터넷 사이트 아고가닷컴(www.agoga.com)을 운영하는 케빈 함씨가 그 주인공으로 그의 성공 비결은 인터넷 비즈니스의 틈새시장을 공략했기 때문이라고 잡지는 분석했다. 정보나 검색기능을 제공하는 아고가닷컴은 일반 사이트와는 다른 방법으로 운영한다. 네티즌들이 '.com'이나 '.net'으로 끝나는 사이트를 방문하기 위해 주소를 입력하다 '.com'을 'cm' 또는 'co'등으로 잘못 타이핑해 엔터를 치면 자동으로 아고가닷컴으로 연결되도록 한 것이다. 이렇게 실수로 아고가닷컴을 찾는 방문자는 월 3천만명에 달한다. 또한 이 사이트에는 야후 등의 광고가 실려 있다. 이 사이트의 주요 수입원은 방문자들이 광고를 클릭할 때마다 발생하는 광고 수익이다. 현재 함씨가 소유하고 있는 도메인 주소는 약 30만 개에 달하고 있으며 그는 "구글이나 야후와 같은 인터넷 업체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캐나다 밴쿠버에서 태어나 성장한 함씨는 1998년 브리티시 컬럼비아 의대를 졸업했으나 , 2000년 의사의 길을 포기하고 인터넷 도메인 비즈니스 사업가로 변신했다. 전홍수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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