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약 살포 시작 |
보스톤코리아 2007-06-05, 00:22:49 |
MA주 보건당국은 최근 뇌염모기가 극성을 부리며 사상자를 발생했으며 점차 여름이 다가옴에 따라 MA주 일부 타운에 모기약 살포를 시작했다.
이번에 모기약이 살포될 지역은 작년에 사망자를 냈던 MA주 남부지역으로 밀튼, 노튼, 이스턴 등으로 이 지역 주민들은 최근 수많은 모기들이 극성을 부리고 있다고 관계당국에 호소했었다. 지난 2004년이래 13건의 동부말뇌염(Eastern Equine Encephalitis[이스트 이콰인 엔새펄라이디스], or EEE)환자가 발생했으며 이중 6명이 사망했다. 지난 2005년에는 6명의 웨이트 나일 바이러스 뇌염 환자가 발생했다. 동부말뇌염(EEE)은 아주 치명적으로 감기증상을 보이며 뇌염, 혼수상태, 또는 죽음을 유발함으로 노약자들은 극히 조심해야 한다. 웨스트나일바이러스는 비록 EEE보다는 덜 위험하지만 여전히 항구적인 뇌기능 손상을 초래할 수 있는 모기 질병이다. 대개 이같은 뇌염은 시즌 종반에 극성이다. 보통 뇌염모기들은 이같은 질병을 보유한 새들의 피를 빨아 먹음으로써 감염되어 이를 사람에게 옮기게 되는데 갈수록 더 많은 새들이 감염되기 때문이 뇌염모기 숫자도 시즌 종반에 더 많아진다고. 장명술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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