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USA 멕시코 관중들에게 야유 받은 이유는? |
보스톤코리아 2007-06-04, 23:51:26 |
미국의 강화된 이민정책에 반미 감정 쌓인 결과
미스 유니버스 관계자들은 멕시코 관중들에 의해 계속되었던 미스 USA 레이첼 스미스에 대한 야유가 결코 개인을 향한 것이 아니었다고 말한다. 대신에, 이 야유는 이민 문제로 한창 뜨거운 시기에 있는 미국과 멕시코 사이의 긴장관계의 표시였다고 이들은 분석하고 있다. 이 야유는 스미스가 인터뷰를 하기위해 무대 앞으로 나오자마자 시작되었다. 그리고 스미스가 남아프리카에서 자원봉사자로서 일한 경력을 이야기하는 동안 내내 야유는 계속되었다. “그들이 레이첼 때문에 야유하고 있었다고 보지 않는다”며 “야유한 이유는 (미국의) 이민 정책 때문이다”고 미스 유니버스 미인대회 공동주체자인 도널드 트럼프는 말했다. 멕시코인들의 반미감정은 2004년, 2005년 축구경기에서도 명백히 보였는데, 여기서 멕시코 관중들은 자신들의 국가를 부르며 미국 선수들에게 야유를 보냈고 “오사마”를 외치기까지 했었다. 홍승환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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