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쓰자카, MLB 금주의 선수 |
보스톤코리아 2007-05-27, 01:33:34 |
보스턴 레드삭스 다이스케 마쓰자카가(26세)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선정한 아메리칸리그 금주의 선수에 선정됐다.
마쓰자카는 지난주 14일 디트로이트전에서 9이닝 동안 1점만 내주며 빅리그 진출 후 첫 완투승을 거둔 데 이어 19일 애틀랜타전에서도 8이닝 동안 3점만 허용하는 안정된 투구를 펼쳤다. 주간 성적은 2승에 평균자책점 2.11을 올리고 삼진은 11개를 잡았다. 주요 미국 언론들은 마쓰자카가 드디어 컨디션을 되찾고 기대에 부응하고기 시작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시즌 9경기에 서 선발로 마운드에 올라 6승2패, 평균자책점 4.06을 거둔 마쓰자카는 62이닝을 던지면서 삼진도 58개를 잡아냈다. 마쓰자카는 21일 현재 6승으로 리그 다승 공동 2위, 탈삼진은 5위에 올랐다. 투구이닝에서도 리그 5위를 달리는 등 완투형 투수로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한편 내셔널리그에서는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외야수 헌터 펜스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오른손 투수 호세 발베르데가 금주의 선수를 공동 수상했다. 장명술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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