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셀틱스, 두랜트-오덴 꿈 사라져 |
보스톤코리아 2007-05-27, 01:31:40 |
셀틱스의 불운은 계속 되는가? 지난 2003년 레브론 제임스 이래 최대어로 꼽히는 케빈 두랜트(Kevin Durant)와 그렉 오덴(Greg Oden) 중 최소한 한 명은 확보하리라던 보스톤 셀틱스의 꿈이 무산됐다. 22일 화요일 밤 실시된 NBA 신인드레프트 지명권 추첨에서 올시즌 최하위 멤피스(25%)에 이어 두번째 1위 추첨 확률이 높은 보스톤(19.8%)은 결국 추첨에서 5위로 밀려나면서 프렌차이즈 선수 확보에 실패했다. 지난 1997년 당시 최대어이던 팀 던컨이 시장에 나와있던 상황에서 무려 36.61%의 추첨확률을 가진 보스톤은 두번째 높은 추첨확률(21.6%)의 샌안토니오에게 1위 지명권을 내줬었던 뼈 아픈 경험이 있었다.
올해에는 정말 우열을 가리기 힘든 두 명의 프렌차이즈 플레이어가 드레프트 시장에 등장해, 최소 2위만 추첨했어도 좋았을 상황이었다. 1위 지명권은 5%의 확률이었던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가 차지했으며, 2위는 시애틀 슈퍼소닉스가 차지했다. 3위는 애틀란타, 멤피스와 보스톤은 각각 4,5위에 머물렀다. 신인 드레프트는 다음달 실시된다. 장명술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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