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쇼스키 형제 신작 '스피드 레이서' 국내 톱스타 '비' 캐스팅 확정 |
보스톤코리아 2007-05-27, 01:26:33 |
2008년 5월 개봉을 앞둔 워쇼스키 형제의 신작 <스피드 레이서>에 아시아의 대형 뮤지션이자 장래성이 돋보이는 젊은 배우 '비'(본명 정지훈)가 합류하게 되었다고 워너 브러더스 프로덕션 대표 제프 로비노브가 발표했다. <스피드 레이서>는 <매트릭스> 삼부작을 통해 21세기 최고 사건으로 불릴만한 놀라운 영상 혁명으로 전 세계를 충격에 빠뜨렸던 래리, 앤디 워쇼스키 형제의 최신작. 워쇼스키 형제가 <스피드 레이서>의 각본과 연출을 맡으면서 <매트릭스> 시리즈 완결 이후 이들의 첫 공동작품으로 더욱 주목 받고 있다. 또한 워쇼스키 형제와 <매트릭스><브이 포 벤데타>를 함께하고 <다이하드><리쎌 웨폰> 등을 제작한 할리우드 최고의 제작자 조엘 실버가 제작을 담당한다. 할리우드의 떠오르는 신예 스타 에밀 허쉬가 주인공 '스피드 레이서'로 출연하고 최근 <스모킹 에이스>와 <로스트> 시리즈로 인기를 얻은 매튜 폭스가 크루서블이라고 알려진 죽음의 컨츄리 레이스에서 우승한 비밀의 '레이서 X'로 등장한다. 여기서 비는 월등한 실력을 갖춘 신예 레이서로 출연해 이들과 함께 최고 레이싱 팀을 이룰 예정이다. 이 외에도 크리스티나 리치가 스피드 레이서의 여자친구 '트리시에' 역할로, 주인공의 부모로 세계적인 연기파 배우인 수잔 새런든, 존 굿맨이 출연한다. 국내에서는 <달려라 번개호>로 알려진 타츠오 요시다의 애니메이션 시리즈 <마하 고고(Mach Go Go)>를 원작으로 한 <스피드 레이서>는 최첨단 스포츠카로 레이싱을 펼치는 젊은 레이서들의 목숨을 건 질주를 그린 초특급 액션 블록버스터.워쇼스키 형제는 각종 최첨단 자동차를 등장시켜 전작에서 보여주었던 혁신적인 비주얼을 뛰어 넘는 현란한 레이싱 장면을 스크린에 담아 다시 한번 세계를 놀래 킬 예정이다.
영화에 대한 좀 더 자세한 사항은 오는 31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제작보고회에서 공개될 예정으로 '비' 역시 감독, 제작자, 주요 출연자들과 함께 제작보고회 참석을 예정하고 있다. 김아람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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