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최근의 피부암 예방에 관한 조언은 선 스크린크림을 완전히 믿지 말라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선스크림 대신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는 옷이나 가능하다면 태양광을 아예 피하는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말한다. 선 스크림은 자외선으로부터 피부암을 포함한 피부의 손상을 보호한다고 알려져왔지만, 가장 치사율이 높은 mellanoma에 대해서는 알려져 있지 않다. 스위스의 피부학자 스테판 라우텐슐라거 박사가 전세계의 태양광 보호 방법을 포괄적으로 검토한 끝에 의학저널 Lancet에 발표한 결과에 의하면 태양광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옷과 모자를 착용하고 태양광에 노출을 최소화하는것이 선 스크림을 선호하는것 보다 더 선호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햇볕을 차단하기에 가장 좋은 옷은 면, 린넨 또는 데님, 모직, 폴이에스터로 만들어진 촘촘히 짜진 두꺼운 종류의 옷이다. 야외활동을 꼭 해야하는 경우에는 선스크림을 아주 많이 바르는것이 좋다. Zinc oxide또는 titanium oxide를 함유한 선 스크림은 자외선을 분산시키고 알러지를 좀더 적게 일이키기때문에 아이들에게 좋다. 많은 양의 선스크림을 바르는것이 선스크린 효과에 가장 중요하고 , 골고루 바르는것이 좋다. 그럼으로 선스크린은 아끼지말고 골고루 발라줘야하며 야외에 나가기 15-30분정에 듬뿍 발라줄는 것이 좋다. 미국피부과 협의회(AAD)에 의하면 다섯명중 4명이 피부암에 대해 걱정하는 반면 반이상의 인구가 피부암 검사를 받아 본 적이 없고 약 23%의 피부의 변화(사마귀나 흠집 등)에 대응해 검사를 받아보지 않았다고 한다. AAD에 의하면 올 한해에만 백만명 이상이 피부암 진단을 받았지만 조기에 발견하기만 하면 melanoma도 치료가 가능하다. 중요한것은 정기적으로 스스로의 피부를 체크하는것인데 등, 머리,엉덩이,발바닥, 손바닥 등을 필요하다면 거울을 이용해 체크해보도록 한다.
김아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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