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서 성매매 운영 한인 2명 등 성매매 조직 검거 |
보스톤코리아 2018-03-19, 01:22:47 |
(보스톤=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 케임브리지 고급 아파트 고객을 상대로 윤락행위를 제공한 한인 성매매 조직이 15일 검거됐다. 매사추세츠 연방지검에 따르면 체포된 5명은 매사추세츠, 버지니아, 그리고 조지아 3개주에 걸쳐 정교한 성매매 조직을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보스톤글로브가 미연방지검의 보도자료를 인용 보도한 것에 따르면 이번에 체포된 5명중 2명이 렉싱턴에 거주하는 A씨와 워터타운에 거주하는 M씨였다. 조지아주 스톤마운틴에 거주하는 수잔 바샤르와 버지니아 헤이마켓에 거주하는 김태희 및 김윤씨 부부도 각각 현지에서 체포됐다. 검찰에 따르면 A씨와 M씨는 케임브리지 고급아파트를 주 무대로 성을 매매한 협의를 받고있으며 바샤르씨도 지난 2015년 이래 애틀란타 및 이스트 버지니아의 고급아파트에서 성매매조직을 운영했다는 혐의로 기소됐다. 김태희씨부부는 버지니아 소재 자신의 집에서 대부분의 성매매활동을 운영했으며 보스톤의 A씨와 M씨에게 보조물품을 구입하고 돈을 관리하며 성매매 여성들에게 교통편을 제공하는 역할을 맡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검찰은 밝혔다. 이번에 체포된 한인들은 여성들에게 주를 넘나드는 여행 및 성매매를 강요, 유도, 설득 공모죄가 적용되며 이 협의가 유죄로 확정될 경우 5년 이하의 징역과, 3년 보호감찰 방면, 그리고 25만불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고 검찰은 밝혔다. 이들 조직은 아시안여성 에스코트 서비스를 광고하는 웹사이틀 통해 호객행위를 했으며 성매매 여성들을 네트워크내 도시들로 교통편을 제공했다고 검찰은 밝혔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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