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 강타 매스주 32만여 가구 단전 |
보스톤코리아 2018-03-08, 20:15:44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매사추세츠 주내 32만여 가구가 폭설로 인해 3월 8일 단전 상태에 놓여 있다. 매스 최대 전력공급사인 내셔널그리드는 8일 오후 3시 현재 259,981가구가 단전 상태이며 또다른 전력공급사인 에버소스는 64,950가구가 단전 상태라고 밝혔다. 전력회사들은 현재 복구작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전력 공급에 수일이 걸릴 수도 있다고 밝혔다. 매사추세츠 주에서는 지난 3월 2일에도 폭퐁과 폭우로 인해 45만여가구가 단전됐으며 약 700여 가구만 남겨두고 거의 복구가 완료된 시점이었다. 전력회사들은 특히 쓰러진 전봇대에 걸린 전선을 만져서는 안되며 자가 발전기 연결을 원하는 주민의 경우 전문 전기면허를 가진 사람만 스위치를 설치할 수 있다고 밝혔다. 매사추세츠 재난대책본부는 매사추세츠 북쪽 해안가와 서쪽이 일부 타운은 전체가 전력공급이 안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웨스트 뉴베리의 경우 99% 주민이 단전의 고통을 겪고 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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