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미스, 코요테 공격 받다 |
보스톤코리아 2007-05-19, 21:31:05 |
북미 대 초원의 늑대의 일종인 코요테가 산책을 가려고 주인과 함께 집을 나서던 개를 죽여 웨이미스 인근 주민들을 초조하게 하고 있다.
독일산 경비견, 경찰견으로 알려진 로트와일러(Rottweiler) 종의 개 데이지를 데리고 산책을 나서려던 랄프 타리나씨는 집을 나선지 일분도 채 안돼 커다란 몸집의 코요테의 공격을 받았다. 개가 코요테와 마당 한 가운데서 씨름을 하고 있는 사이, 타리나씨는 주변에 무기가 될만한 것을 찾아 휘둘렀으나 이에 실패하자 집 안으로 달려 들어갔다. 부엌에서 손전등과 칼을 가지고 나온 카리나씨를 코요테는 빤히 쳐다봤다고 한다. 데이지가 맞서 싸워보려고 했으나 무리였던 것 같다고 카리나씨는 말했다. 마침내 그와 데이지가 집안으로 피했을 때 그의 개 데이지는 심장마비로 쓰러졌다. 이 코요테가 개를 죽였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웨이미스 애완 동물 소유 주민들은 이 코요테가 언제 다시 출몰할지 모른다며 긴장했다. 진혜령 I BOSTONKOREA STAF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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