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 추위에 상어도 얼어죽어 |
케이프코드 해변 4번째 동사한 상어 발견 |
보스톤코리아 2018-01-04, 20:08:43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백년만에 찾아온 혹한으로 동물들도 견뎌내지 못하고 있다. 상어보존그룹에 따르면 매사추세츠 케이프코드에서는 벌써 4번째 동사한 상어가 발견됐다. 케이프코드타임스의 보도에 따르면 대서양화이트상어보존프로그램의 미셸 우시젤 대표는 12월 31일 밤 웰플릿 인근 얼음덩이에서 동사한 상어를 발견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혹한으로 인해 이를 건져내지는 못했다. 또 지난주에는 3마리의 동사한 상어들이 해안으로 휩쓸려 왔다. 당국에 따르면 이들 상어는 추위에 쇼크를 받아 동사한 것으로 추정됐다. 지난주 케이프코드 바닷물 표면의 온도는 41도까지 떨어졌다. 과학자들은 상어들이 44도 이하의 물에 노출 됐을 때 움직일 수 없는 쇼크를 받는 것으로 보고 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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