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부인 팝니다”상태 아주 양호 |
보스톤코리아 2007-05-15, 12:07:14 |
단돈 100헤알(약5만원)에 부인를 판매합니다
브라질 인터넷 쇼핑몰 상품 중에 '단돈 100헤알에 부인을 판매합니다'라고 부인이 상품으로 올라 사회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고 일간지 에스따덩이 5일 보도했다. 상품을 올린 판매자는 브라질 북부 지역인 마또그로소도술에 살고 있는 부르노라는 사람으로, 브라질 주요 인터넷 쇼핑몰 중 하나인 'Mercado Livre'에 올린 이 판매 정보는 제목부터 문제가 됐다. 판매자는 '내 부인 판매, 상태 아주 양호함', 100헤알(약 5만원)을 지불하는 사람에게 부인을 제공한다는 내용으로, 사진까지 올려 호기심을 자극했다. '160cm, 65kg, 금발머리'에 이어 '잠자리가 아주 좋고, 요리와 청소도 잘함. 성문제가 없고, 아직까지 자녀가 없으며, 35세에 불과함. 이름은 네우자이며, 황금과 같은 여성'이라고 표현했다. 이렇게 좋은 조건을 가진 부인을 왜 판매하는지 남성은 다음과 같은 설명까지 덧붙였다. '지금 당장 돈이 필요하다', 글 다음에 또 다른 말이 첨부되어 있다. '돈을 확보하는 대로 다시 살 계획이다'. 현재 이 상품은 삭제되었지만, 브라질 보건부 여성특별정책부서의 니우세아 프레이리 판사는 이 인터넷 쇼핑몰을 상대로 고소했다. 프레이리 판사는 이번 사건은 여성을 물건으로 보는 가치관을 반영했으며, 여성의 존엄성을 해친다고 설명했다 남미로 닷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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