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아일랜드 한인회관 개관식 갖고 출범 |
보스톤코리아 2017-10-05, 21:25:11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로드아일랜드 한인회 한인회관 개관식이 9월29일 금요일 11시 크랜스턴 소재 한인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개관식에는 엄성준 총영사, 조은경 NH한인회장, 이경해 시민협회장, 윤미자 평통회장 등의 한인사회 단체장들과 앨런 펑 크랜스턴 시장, 짐 랭지빈 연방하원의원 그리고 에릭 아캔드 잭 리드 연방상원 보과관 등 미국사회 인사들이 참여해 축하를 전했다. 개관을 상징하는 리본 커팅에는 조봉섭 RI 한인회장, 이동수 건물위원장, 박근찬 이사장, 옥동석 노인회장, 윤과옥 경제인협호장, 김희몽 한인학교장, 이원중 3대회장, 고일석 6대회장 등과 펑시장, 랭지빈 의원, 아캔드 보좌관이 참여했다. 로드아일랜드 한인회는 로드아일랜드 크랜스턴(Cranston, RI) 1140 Park Avenue 건물을 $195,000에 구입했다. 계약은 7월 7일 완료됐다. 이 건물은 앞으로 한인회관 및 문화관 용도로 사용된다. 당초 5월 30일에 계약을 만료할 예정이었지만 빌딩코드(Building Code) 문제가 발견돼 이에 관한 법적인 절차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계약이 늦어졌다. 로드아일랜드 한인회는 건물 구입도 당초 $205,000보다 1만불 저렴하게 구입했다.
로드아일랜드 한인회는 1981년 한인회관 건립기금 정관을 설정하고 모금 액 $1,000로 모금운동을 시작해 37년만에 결실을 맺었다. 개관식까지 3달 가까이 동안 건물위원회 이동수, 이종민, 박근찬, 모니카리,지상욱, 조원경, 조봉섭 7명의 위원과 윤광옥, 스티브 샤키, 제리, 서미경, 수잔 샤키, 강순, 정석훈, 홍치선, 노난실, 정유민, 조미연, 오정희 등이 개관식 도우미 역할을 했다. 회관 마련은 37년 전에 의기 투합하여 시작한 원로분들의 간절한 소망이 있었기에 지금의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그분들의 차세대에 대한 배려와 사랑은 앞으로도 멈추지 않고 이어져 우리들의 차세대에게 물려줄 것이다. 로드 아일랜드 조봉섭 회장은 웹사이트를 통해 “우리 한인들의 한인회관/문화관에 대한 열정어린 오랜 숙원이고, 한 마음이었기에 가능하였습니다. 회관 곳곳에 남겨진 회원들의 손길은 한인회가 나아갈 앞날에 든든한 기반이 될 것입니다. 우리 한인회관은 과거, 현재와 미래의 한인회가 어울려 같이 나아갈 우리들이 소중한 보금자리가 되길 소원합니다.”고 밝혔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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