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군 시민협회장 워싱턴 이민집회 참여 |
보스톤코리아 2007-05-05, 03:20:44 |
▲ 워싱턴에서 열린 이민집회에 참여한 김성군 회장(가운데)의 모습
김성군 시민협회장이 지난 1일 워싱턴 DC에서 열린 5월 1일 이민개혁 촉구 집회에 참석했다. 범 아시안 커뮤니티 조직들이 중심이 되어 <미국의 미래를 함께 구축: 지금 바로 이민 개혁을!>이란 표제아래 개최한 이번 집회에는 마이크 혼다의원을 비롯하여, 총 23개주로부터 약 300명이 참석했다. 이번 집회는 국회의사당 바로 옆 TAFT PARK에서 거행되었고, 뉴욕 사물놀이 패의 공연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집회에서는 백악관에서 제시한 이민개혁안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바른 이민개혁안의 통과를 촉구했다. 김성군회장은 뉴욕 청년학교 정승진 회장 등과 함께 케네디 상원의원과 살레이사 콜로라도 상원의원 (이민법안 옹호의원)사무실 방문, 이민에 호의적인 법안의 통과를 촉구했다. 김회장은 “아시안 서류미비자만도 1백 20만으로 미국 전체 서류미비자들의 10%에 해당된다. 따라서 우리에게도 아주 중요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고 말하고 “만약 이번 8월까지 통과되지 않은 경우 내년 대선과 맞물려 2-3년 정도 더 기다려야 하는 위기 에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8월 통과를 위해서는 상원에서 획기적인 이민 개혁안을 내놓으며 이민 개혁논의를 불붙여야 하는 실정. 김변호사에 따르면 2005년 획기적인 이민개혁안을 제출했던 케네디 의원마저 이민개혁안에 대한 의지가 약화되고 있다는 것. 장명술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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