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에이라드, 4월 최다 홈런 신기록 |
보스톤코리아 2007-04-30, 01:13:34 |
미국프로야구 뉴욕 양키스의 4번 타자 알렉스 로드리게스(32.이하 에이 라드)가 시즌 13.14호 아치를 연달아 터뜨리며 메이저리그 역대 4월 월간 최다 홈런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에이 라드는 24일(한국시간)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에서 계속된 탬파베이 데블레이스와 방문 경기에서 0-0이던 2회 탬파베이 선발 케이시 포섬으로부터 좌측 펜스를 넘어가는 솔로포를 작렬시키며 13호 홈런으로 지난 1997년 켄 그리피 주니어(당시 시애틀)가 세운 아메리칸리그 4월 최다 홈런 기록을 10년 만에 재현했다. 이어 6-10으로 뒤진 9회 1사 1루에서 알 레예스로부터 다시 좌월 투런포를 앗아내 지난해 앨버트 푸홀스(세인트루이스)가 작성한 메이저리그 통산 4월 월간 최다 홈런 기록(14개)과 타이를 이뤘다. 에이 라드는 이날까지 18경기에 출장, 75타수에서 14개의 아치를 그려 5.4타수당 1개꼴의 폭발적인 기세로 대포를 양산 중이다. 한 경기 2홈런 이상의 멀티 홈런을 작성한 적도 세 번이나 된다. 양키스는 30일까지 6경기가 더 남아 있고 에이 라드가 경기당 4타석씩 들어선다고 가정하면 홈런 4개 정도를 더 추가할 수 있다. 이날 양키스는 8-10으로 졌다. 연합 =특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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