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졸여성 샐러리 남성의 80% |
보스톤코리아 2007-04-30, 00:25:49 |
10년 후 격차 더 벌어져
대졸 여성의 졸업후 1년간 샐러리가 남성에 비해 80%수준 밖에 안되며 시간이 지날수록 오히려 그 격차는 더 커지는 것으로 드러났다. 미국 여성 대학 교육 연합회(American Association of University Women Educational Foundation)는 조사결과 졸업한지 10년 된 여성의 임금이 같은 조건의 남성에 비해 69% 수준의 샐러리를 받는다고 발표했다. 미국 여성 대학 교육 연합회는 이어 "근무시간, 직업, 부모로서의 역할 등의 요소들을 고정한 뒤 조사해도 남녀의 샐러리차이는 25%포인트에 달했다"면서 이 같은 차이는 성차별에 따른 것이라고 해석했다. 이와 관련, 캐서린 힐 연구원은 "고용주들은 젊은 여성 근로자들이 결혼 뒤 직장을 떠날 것이라고 추측, 승진시키지 않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임금 격차가 벌어진다"고 풀이했다. 그는 이어 "여성의 학교 성적이 남성보다 수학, 과학을 비롯한 전 과목에서 뛰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임금에는 전혀 영향을 끼치지 못했다"면서 "여성은 최고 학부를 졸업해야만 상위권 대학을 졸업한 남성의 임금과 비슷한 수준의 급여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전홍수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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