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인들, 스포츠 만큼 과학을 좋아해 |
보스톤코리아 2007-04-27, 12:18:24 |
문화나 정치보다는 훨씬 높은 관심 보여
브라질인들은 스포츠에 대한 관심만큼 과학과 기술에 높은 관심을 갖고 있고, 예술, 문화, 패션, 정치보다는 훨씬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는 지난 수요일 브라질 과기부의 발표에 따른 결과 내용이다. 패션에서 종교에 이르는 9까지 항목 중에서 설문 응답자들은 의학과 건강에 가장 큰 관심을 갖고 있다고 응답했다. 무관심하다를 1점, 상당히 관심이 있다를 3점으로 해서 평균을 내었을 때 이 분야는 2.52를 기록했고, 60%의 시민들이 이 분야에 상당한 관심을 갖고 있다고 응답했다. 브라질인들이 두 번째 높은 관심을 보인 분야는 환경(58%), 세번째는 종교(57%), 네번째는 경제(57%) 5번째는 스포츠(47%), 여섯번째는 과학 및 기술(41%)이었다. 이 외에 문화에는 38%, 패션에는 28%, 정치에는 20%가 관심이 있다고 응답했다. 과학분야의 평균 관심도는 2.18%였다. 이번 조사를 담당한 ‘일데우 까스뜨로 모레이라’는 “우리는 이번 결과에 대해 놀랐다. 일반적으로 과학 분야는 상당히 어려운 분야로 보임에도 불구하고 브라질인들의 깊은 관심사인 스포츠와 거의 맞먹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과학 분야 중에서 브라질인들의 관심사는 첫째 정보, 컴퓨터 분야고, 다음으로 새로운 과학분야 발견, 신기술, 생명과학, 인문과학, 물리자연과학, 엔지니어, 천문학 등의 순이다. ⓒ 남미로닷컴(http://www.nammiro.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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