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향 전문가 교회 음향 세미나 5일 개최
보스톤코리아  2016-10-31, 12:29:29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음향 전문가의 교회예배관련 음향세미나가 11월 5일 토요일 우번 소재 보스턴 온누리교회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개최된다. 

음향 전문회사 Sound Park NY의 주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알기 쉬운 교회 음향"이라는 주제로  예배에서 음향의 중요성, 기본 음향 이론, 음향의 실제 활용 방법과 질의응답 시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세미나는 이충제씨가 주 강사를 맡는다. 이충제 씨는 올해 1월에 열린  보스턴 온누리교회 음향 세미나에 이어 이번 제 2회 음향 세미나에서도 주 강사로 진행한다. 

주 강사인 이충제씨는 "예배에서 음향은 찬양과 말씀 등을 전달하는 중요한 요소임에도 불구하고 전문적으로 음향을 배울 기회가 부족하여 고민하고 어려움을 겪는 교회들이 많다. 짧은 시간이지만 이번 세미나를 통해 음향의 기초와 더불어 다양한 활용 방법을 소개하고, 누구나 교회음향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충제씨는 버클리 음대에서 작곡과 음향을 공부 하였으며, 온누리교회, 그레이스 채플(Grace Chapel)에서 음향 담당한 음향 엔지니어이다. 현재는 Sound Park NY에서 뮤지컬과 각종 공연의 음향 엔지니어를 담당하는 Associate Sound Designer이다. 

Sound Park NY 홈페이지 www.soundparkny.com에서 사전 등록을 할 수 있으며, 전자우편 [email protected]으로도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일시: 2016년 11월 5일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4시
장소: 보스톤 온누리교회 본당 (73 Pine street Woburn, MA 01801)
강사: 이충제 음향 엔지니어, 박태종 음향 디자이너
회비: $10 (점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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