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건물에서 영화 <휠맨> 촬영 |
보스톤코리아 2016-10-03, 12:26:46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장명술 = 넷플렉스가 세계 배급 판권을 구입해 촬영하는 액션 어드밴처 영화 <휠맨>의 시작부분 촬영이 9월 22일 밤 로렌스 소재 안병학 보스톤 옥타(OKTA)지부 회장 및 한인회 이사장 소유 건물에서 시작됐다. 캡틴 아메리카: 시빌워 편에 등장했던 액션 배우 프랭크 그릴로( Frank Grillo)가 주연을 맡고 제레미 러쉬 감독이 대본과 메가폰을 잡아 촬영한다. 당초 비디오 게임으로 유명한 <휠맨>을 영화화 한 것이다. 그릴로는 은행을 터는 계획이 잘못되면서 목숨을 건 레이스를 벌이는 레이서로 분한다. 차에 가득 채운 돈과 가족의 운명을 걸고 질주하는 그는 누가 자신을 노리고 있는지 파악해 간다. 그가 유일하게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은 14살 짜리 딸 뿐이다. 영화는 그릴로와 그의 동료들이 은행을 터는 장면을 찍으면서 시작하는데 바로 그 장면을 155 파커 스트리트(155 Parker St. Lawrence)소재 건물에서 촬영했다. 촬영 당일 상당수 로렌스 주민들이 촬영 현장을 구경하느라 몰렸다. 경찰은 파커 스트리트 양쪽을 통제해 차량을 우회토록 했으며 주민들의 출입을 엄격하게 통제해 촬영에 방해되지 않도록 했다. 한편 안병학 옥타 보스톤 지부 회장 소유의 이 건물에는 포어사이트 마케팅 그룹, 회계사, 변호사 등과 다문화 선교회 김동석 목사의 집무실이 입주해 있다. 100여명이 수용가능한 홀에서는 다문화 선교회의 만남의 장소, 로렌스 지역의 커뮤니티 각종 행사 장소를 위해 사용케 하고 있다. 안병학 보스톤 옥타 회장은 은 “특히 벤체 기업 또는 대학생들의 창업 세미나 장소가 필요할 때 언제든지 장소를 청소비 등만 부과하며 대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옥타 모임도 이곳에서 가질 예정이다. 안 회장은 “조만간 컴퓨터 및 프로그램 직업학교 강좌도 건물 반지하 1층에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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