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스헬스, 내년부터 의료보험사 변경 불가능 |
보스톤코리아 2016-09-15, 22:36:33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장명술 기자 = 의료 보험가입자가 필요하면 언제든지 보험 플랜을 바꿀 수 있었던 매스헬스 의료보험이 내년 1월부터는 최소한 1년간 선택한 의료보험플랜을 변경할 수 없게 된다. 이는 오바마케어 가입자들과 동일하게 바뀌는 것이다. 저소득층을 위한 무료 의료보험인 메디케이드(Medicaid)의 매사추세츠 버전인 매스헬스MCO(MassHealth Managed Care Organization) 플랜에 가입하고 있는 한인들은 오는 10월 1일부터 3개월간 주어지는 보험플랜 선택 기간동한 현재의 의료보험 플랜을 그대로 유지하거나 새로운 플랜을 선택해야 한다. 매스헬스 MCO플랜은 보스톤메디컬센터 헬스넷(Boston Medical Center HealthNet Plan), 네이버후드헬스(Neighborhood Health Plan), 헬스뉴잉글랜드(Health New England), 팔론커뮤니티헬스(Fallon Community Health Plan), 텁스헬스(Tufts Health Plan), 그리고 셀티케어헬스(CeltiCare Health) 플랜을 말한다. 매스헬스를 통해 위에서 밝힌 핼스플랜 중의 하나에 가입한 한인이라면 이번 변경기간동안 위의 보험 중의 하나를 선택하면 내년 한 해 동안은 변경이 불가능하게 된다. 이는 보험 플랜의 변경을 의미하며 위의 플랜에 가입하고 있는 한인들은 필요한 경우 언제든지 자신의 1차 진료의(Primary Care Doctor)를 변경할수 있다. 현재의 보험 플랜에 만족하는 한인들의 경우 굳이 다른 행동을 취하지 않아도 된다. 그러나 변경을 원하는 한인들은 위의 플랜들을 매스헬스 웹사이트(www.mass.gov/masshealth/)에서 충분히 검토한 후 바꿀 수 있다. 특히 보험 플랜을 바꾸는 경우, 새로 선택한 보험이 자신이 원하고 자주 이용하는 병원에서 사용할 수 있는지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예를 들어 MGH(Mass General Hospital)을 이용하길 원하다면 위의 보험플랜중 이 병원에서 사용할 수 있는 보험으로 변경해야 한다. 따라서 보험 변경을 원하는 한인들은 전문가들에게 이를 상담해 보고 향후 가족 계획 등에 맞게 선택해야 한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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