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제1의 부자 바뀌나 |
보스톤코리아 2007-04-24, 01:55:14 |
▲ 카를로스의 재산의 규모를 보여주는 도표. 빨간 색이 카를로스의 재산을 나타낸다.
카를로스 슬림 7년째 2위였던 워렌버핏 제치고 빌게이츠의 자리까지 넘봐 3월 26일자 Forbes에 따르면 멕시코 통신재벌 카를로스 슬림(67)회장이 워렌 버핏을 제치고 세계 제2의 부자가 된 것을 보도했다. Forbes에 따르면 갑부순위가 바뀐 이유는 최근 두달동안 슬림회장의 카르소 그룹의 주가가 15%오른데다가 그가 투자한 America Movil 셀폰 컴패니와 Telecom Italia와의 합병설 때문에 40억 달러이상의 재산이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반면 현재 531억달러의 재산을 소유한 그는 워렌 버핏(524억달러)을 제치고 세계 제1의 부자 빌게이츠(560억달러)를 바짝 쫓고 있다. 또한 Forbes의 예상에 따르면 지난 14개월 동안 230억달러의 재산증가추세를 보면 현재 자선활동에 힘을 힘쓰고 있는 빌게이츠를 재치고 세계 제1의 부자가 될것으로 예상했다. Forbes 발표 후 세계 제1의 부자가 되는 것에 관심이 없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카를로스 슬림 그는 누구인가 레바논에서 멕시코로 온 이민자의 아들로 6형제 가운데 막내로 태어난 슬림은 멕시코국립자치대학(UNAM)에서 공학을 전공했으며. 지난 1990년 Tel_fonos de M_xico (Telmex) 의 사유화 (privatization)과정에 참여하여 20%의 주식을 확보함으로 부자의 대열에 올랐다. Telmex의 주가 상승과 멕시코에서의 문어발식 사업확장으로 그의 재산은 꾸준히 불어 2005년에 300억 달러로 초고속 부자대열에 올랐다. 현재 멕시코 국민 총생산액의 6.4%에 해당하는 부를 소유했지만 최근 엄청난 소득에 비해 자선 기부 등 사회 공헌에 너무 인색하다는 비판에 대해 새로운 산업과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 더 능률적인 자선사업이고, 가난은 기부로 해결될 수 없다고 밝힌바 있다. 전홍수 [email protected] |
의견목록 [의견수 : 0] |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 |
|
프리미엄 광고
161 Harvard Avenue, Suite 4D, Allston, MA 02134
Tel. 617-254-4654 | Fax. 617-254-4210 | Email. [email protected]
Copyright(C) 2006-2018 by BostonKorea.com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and Managed by Loopivo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