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사추세츠 주 미국내 최고 학군 |
보스톤코리아 2016-08-08, 13:07:44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 최초의 공립고등학교가 설립되었던 매사추세츠 주가 미국내 공립학교 학군중 최고인 것으로 드러났다. 개인 재정 소셜 네트워크인 월렛허브(WalletHub)가 최근 집계한 조사에 따르면 매사추세츠 주는 미국내 50개 주 중 뉴저지, 버몬트 등을 제치고 최고의 학군으로 선정됐다. 월렛퍼브 연구진들은 미국내 각주 학군을 학군의 질과 안전도 두가지 카테고리로 나눠서 평가했다. 학군의 질 평가에서는 평균SAT 성적, 평균 ACT 성적, 수학성적, 읽기 성적, 학생대교사비율, 중퇴율 등을 중심으로 가중치를 두어 점수를 산정했다. 안전도는 학교폭력 안전도, 10만명당 징계율, 불링사고율, 10만명당 징역형 비율 등에 가중치를 두었다. 매사추세츠주는 학군의 질과 안전도 평가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특히 학군의 질 평가 부분에서는 평균 수학 및 읽기 점수, 평균 ACT점수 등에서 1위를 기록했다. 뉴잉글랜드 지역 커네티컷은 3위, 버몬트는 4위 뉴햄프셔는 6위 등 뉴잉글랜드 지역 공립학교 학군은 모두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들어 주요 언론이 실시한 학군 평가에서도 매사추세츠 주는 1위 또는 상위에 속한다. 델라웨어에 본사를 둔 경제 온라인 뉴스 247월스트(247Wallst.com)의 최고학군 평가에서도 매사추세츠 주는 2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247월스트는 2016년 1월 에듀케이션위크에서 발행하는 ‘퀄러티카운트’ 리포트를 바탕으로 각주 학군의 순위를 정했다. 이 뉴스는 매사추세츠의 강력한 사회적, 경제조건이 학군의 건전성을 바쳐주고 있다고 평가하고 무조건 부유하다해서 공부를 잘하는 것은 아니지만 경제적으로 안정된 집안의 자녀들의 성적이 좋다고 말했다. 매사추세츠 학생들은 70.2%가 연방빈곤선 두배 이상의 소득의 가정에서 자라나고 있다, 이는 미국내 최고다라고 밝혔다. 이 언론의 조사에서 2위는 뉴저지, 3위는 버몬트, 4위는 메릴랜드, 5위는 커네티컷 등의 순이었다. 2016년 4월 유에스뉴스는 자체 선정한 금, 은메달을 받은 학교 수를 중심으로 미국내 최고 학군을 선정했는데 매사추세츠는 메릴랜드, 커네티컷, 캘리포니아, 플로리다에 이어 5위에 선정됐다. 다시 말하면 전체 주의 학군을 조사대상으로 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렉싱톤에 거주하는 정현우(47, 가명)씨는 이 같은 소식에 별로 놀라지 않았다. 정씨는 “매사추세츠에 거주하는 이유중의 중요한 이유중의 하나가 바로 좋은 학교 시스템 때문”이라고 말하고 “청교도적인 분위기와 최고의 대학들이 있는 매사추세츠가 자녀들을 교육하기에는 최고중의 하나일 것”이라고 밝혔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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