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매사추세츠 최고 공립고등학교 |
보스톤코리아 2014-11-04, 12:50:14 |
보스톤 매거진 선정....전통 학군들과 진격의 차터 스쿨들의 치열한 경쟁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 보스톤 매거진이 26일 발표한 주내 2014년 최고 공립고등학교는 도버-셔본(Dover-Sherbon), 렉싱톤(Lexington), 액튼-박스보로(Acton Boxborogh)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위 도버와 2위 셔본은 지난해와 달리 한 학군으로 통합된 도버-셔본으로 합쳐서 여전히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지난해 3위였던 렉싱톤이 차지했고, 3위는 지난해 5위였던 박스보로와 20위 권이었던 액튼이 한 학군으로 통합된 액튼-박스보로가 차지했다. 지난해 4위였던 칼라일(Carlisle)와 6위였던 콩코드(Concrod)는 콩코드칼라일로 통합되면서 순위가 15위로 쳐졌다. 지난해 20위에 선정됐던 뉴튼(Newton)은 뉴튼 사우스(Newton South)와 뉴튼 노스(Newton North)로 분리되면서 뉴튼 사우스가 5위로 상승했다. 뉴튼 노스는 26위로 내려 앉았다. 차터스쿨의 약진도 눈에 띈다. 올해 4위에는 보스톤 소재 어드밴스매스앤사이언스 아카데미(Advanced Math and Science Academy Charter School)가 다른 유명 공립고등학교를 제치고 올랐다. 이외에 미스틱밸리와 보스톤 칼리지에이트도 100위권 안에 들었다. 주요 미국 전체 고등학교 평가에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해왔던 보스톤 라틴은 지난해의 경우 평가대상에 포함하지 않았다. 그러나 올해 처음 평가대상에 포함했지만 16위에 오르는데 그쳤다. 한편 보스톤매거진은 매사추세츠 주내 사립고들 순위도 함께 발표했다. 1위는 락스베리 라틴, 2위는 커먼웰스 스쿨, 3위는 어스틴 프렙, 4위는 BU아카데미, 5위 윈저스쿨 등으로 나타났다. 필립스 아카데미는 12위를 차지하는데 그쳤다. 공립과 사립차이는 여러가지이지만 가장 두드러진 차이는 학비와 SAT점수였다. 공립학교 중 최고의 SAT 학교 평균 점수는 렉싱톤으로 626(읽기), 623(쓰기), 656(수학)인 반면 사립의 최고 SAT 점수는 웨스톤 락스베리로 740(읽기), 770(쓰기), 770(수학)이었다. 이번 순위는 MCAS, SAT점수, 학생 교사비율, 학급수, 졸업율, 대학진학율, 학생당 지출비용, 지도교사 수 등에 대해 점수를 주어 평가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의견목록 [의견수 : 0] |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 |
|
프리미엄 광고
161 Harvard Avenue, Suite 4D, Allston, MA 02134
Tel. 617-254-4654 | Fax. 617-254-4210 | Email. [email protected]
Copyright(C) 2006-2018 by BostonKorea.com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and Managed by Loopivo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