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리모델링 시장 활기 |
보스톤코리아 2015-11-23, 12:10:49 |
경기 회복세 힘입어 너도나도 ‘손질하기’ 주택 유지보수 시장이 활기를 띠며 2007년 이전 수준으로 회복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주택 유지 보수 업계가 좋은 영업성적을 이어가며 선전하고 있다. 26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건축자재 인테리어 도구 판매업체인 홈디포는 24일 양호한 3분기 실적을 내놓았다. 또 주택 리모델링 용품 업체인 로우스(Lowe’s)가 25일 공개한 실적도 시장전망치를 웃돌았다. 홈디포와 로우스의 선전은 최근 주택 유지보수 시장의 전반적인 추세를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 WSJ는 “지난 25일 상무부가 발표한 신규 주택 판매 건수는 다소 실망스러운 수준이지만 미국인들이 주택과 정원을 유지보수 하는데 들이는 비용은 크게 늘어 지난 2007년 이전 수준의 금액을 회복했다”고 분석했다. 최근 주택 거래는 약세를 지속하고 있지만 주택 유지보수 시장은 강세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WSJ는 2-3년 전까지는 주택 판매 건수와 주택 개보수 용품 판매 매출이 밀접한 관계를 보이며 함께 움직였지만 최근에는 이런 추세가 급격히 달라졌다고 설명했다. WSJ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실질 주택 개보수 용품 매출에 부합하는 10월 신규 및 기존 주택 판매 건수는 700만건이 되어야 하지만 10월에 집계된 실제 판매 건수는 이보다 약 14만건이 적었다. 이 같은 추세는 살고 있는 집을 더 멋지게 꾸며서 팔려는 쪽을 선택하고 있다는 것이다. 다시말해 경기가 회복세를 보이며 소유하고 있는 주택을 당장 매물로 내놓기 보단 리모델링를 한후 비싸게 받으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최근 한인 부동산 시장에서도 주택 리모델링이 늘고 있는 추세다. 부동산 업계의 한 관계자는 “최근 3-4년 전 숏세일로 저렴하게 구입한 주택을 리모델링해서 주택 가치를 높이거나 값을 올려 시장에 내놓는 경우가 두드러지게 많아졌다”며 “한인들은 주로 벽을 없애고 거실을 넓히거나 방을 하나 더 만드는 등 실속형 리모델링을 선호한다”고 전했다. 백영주 Clara Paik Principal Broker Boston New Star Realty Branch Owner New Star Realty & Investment Realtor, ABR., GRI. Multi-Million Dollar Sales Club, Top 25 Individual of 2006, 2007, 2008, Re/Max New England, Association of Board of Realtors, Massachusetts Association of Realtors, Boston Real Estate Board. Office 617-969-4989, 781-259-4989 Fax 617-969-4959, 781-259-4959 Cell 617-921-6979, 978-239-0141 E-mail: [email protected] Website: ClaraPaik.com & newstarrealty.com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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