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코리아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재미한국학교 뉴잉글랜드지역협의회(회장 한순용)는 지난 7일 웨스트포드에 위치한 서울 키친에서 2015년도 각종 협의회 행사 및 2016년도 전국 학술대회 개최 준비를 논의하기 위한 임원회의와 합동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원 한인회장과 뉴잉글랜드 협의회 한순용 회장, 뉴잉글랜드 지역 한국학교에서 봉사하고 있는 한국 학교 교장단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수회 및 교장회의에서는 2015년 - 2016년 협의회 연례 행사들, 정부(재동) 지원금, 교과서, 협의회 웹사이트등 여러가지의 안건을 가지고 회의가 진행됐다. 협의회는 올해 행사의 많은 회원 학교들의 참여를 부탁하였으며, 특히 재미한국학교 협의회에서 제공하는 순회강사 연수회에 대해 많은 의견을 나눴다.

협의회 이지훈 웹 간사는 앞으로 모든 행사 신청을 온라인으로 할 수 있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 새로 개발하고자 하는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을 하고 각 교장들의 의견을 모았다. 새롭게 협의회 회원으로 등록한 엠허스트 한국학교 이주미 교장 또한 이번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를 했다.

김경원 한인회장은 “우리 후세들을 위해 열심을 다하시는 교사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올해말과 내년 한국의 날에는 모든 한국학교 학생들이 행사에 참여 부탁을했다. 이어 보스톤 한인회 문화부장이 오는 12월에 개최될 ‘보스톤의 밤’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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