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바로크 합주단 보스턴에서 감동의 무대 펼쳐 |
보스톤코리아 2015-11-16, 12:42:52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창단 50주년을 기념하는 서울바로크합주단의 연주가 지난 10월 31일 토요일 오후 8시 뉴잉글랜드 컨서버토리(NEC) 조던홀에서 열렸다. 보스톤 한미예술협회(회장 김병국)측은 이날 총 300여명 이 참가했다고 전했다. 이번 무대의 1부 첫무대는 미국작곡가인 쯔빌리히의 작품 ‘프롤로그와 변주곡’으로 시작되었고, 두 번째 무대는 메조 소프라노 칼리 파올리가 거슈윈, 쿠르트 바일, 오브라도스의 노래가 제창되었다. 마지막 순서는 아르헨티나 작곡가인 피아졸라의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사계’으로 진행되었다. ‘부에노스 아이레스 사계’는 바이올리니스트 윤소영씨와의 합주로 펼쳐졌다. 2부에서는서울바로크합주단을 대표하는 멘델스존의 ‘현을 위한 심포니’와 엘가의 ‘서주와 알레그로’가 연주되었다. 이 무대는 서울바로크합주단의 열정과 음색이 빛나는 무대로 진행되었다. 모든 연주가 끝난 뒤 계속되는 박수갈채에 서울바로크합주단은 세 곡의 앙코르 곡을 연주한 뒤 50주년 기념 미국 투어의 막을 내렸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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