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푸드 샐러드 2종류 리콜 |
보스톤코리아 2015-10-29, 23:17:18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정성일 기자 = 유기농 제품을 주로 판매하는 것으로 유명한 홀푸드에서 리스테리아균 감염이 의심되는 샐러드 2종류를 리콜하기로 결정했다. 매사추세츠 주를 포함해 동북부 지역 7개 주에서 판매된 커리 치킨 샐러드와 델리 파스타 샐러드가 리콜 대상이다. 감염 가능성이 있는 샐러드는 메인, 뉴햄프셔, 매사추세츠, 로드아일랜드, 커네티컷, 뉴욕, 그리고 뉴저지 주에 위치한 홀푸드의 샐러드 바에서 포장되어 판매된 샐러드이다. 혹은 해당 샐러드가 들어간 샌드위치도 리콜 대상에 포함된다. 리콜 조치된 커리 치킨 샐러드와 델리 파스타 샐러드는 지난 10월 18일부터 22일 사이에 판매되었으며, 유통 기한은 10월 23일까지이다. 이 샐러드는 홀푸드의 무작위 추첨을 통한 정기 위생 점검 과정에서 리스테리아균이 발견되었다. 아직까지 해당 샐러드를 먹은 후에 문제가 발생했다는 보고는 접수되지 않고 있다. 리스테리아균은 발열, 심한 두통, 근육통, 복통, 구토, 설사 등을 일으킬 수 있다. 홀푸드에서 10월 18일부터 22일 사이에 커리 치킨 샐러드와 델리 파스타 샐러드를 구입한 사람은 해당 제품을 즉시 폐기해야 하며, 구입할 때 받은 영수증을 홀푸드에 가져가면 환불 받을 수 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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