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엘빈 빈부츠 왜 인기인가? |
보스톤코리아 2015-09-30, 00:44:53 |
(보스톤=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 폭설후 많은 사람들이 갈색과 검은 고무로 하단부가 만들어진 부츠를 신을 것을 봤다면 그것은 엘엘빈의 빈부츠일 가능성이 높다. 최근 들어 폭발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이 빈부츠는 결코 한 시즌만의 반짝 인기 제품이 아니다. 이 제품은 무려 100년 동안 거의 변함없이 같은 디자인으로 만들어진 부츠이기 때문이다. 그동안 인기를 얻었던 적도 또는 시들했던 적도 있었다. 이 과정을 겪으며 이 부츠는 엘엘 빈의 비공식적 마스코트 역할을 해왔다. 실제로 메인의 사냥용으로 만들어진 이 부츠는 한땀 한땀 장인의 손길로 만들어졌던 부츠였다. 이제는 현대식 기술이 더해졌지만 여전히 재봉틀과 손을 이용해 바느질 하기 때문에 그 전통의 부츠 품질은 여전하다. 눈이 올 때면 대학과 고등학교 대부분의 학생들이 신고 있는 이 부츠가 왜 인기인지 그 이유를 알아보자. • 백년동안 인기를 잃지 않은 전통의 제품. 엘엘빈의 창시자 레온 레온우드 빈은 1911년부터 그의 메인 사냥 부츠를 팔기 시작했다. 이 부츠는 지금까지도 거의 같은 디자인을 유지하여 판매하는 전통의 제품이다. 소비자들은 단순한 신발뿐만 아니라 100년을 이어져온 역사를 신게 된다. 이 부츠는 디자인과 제조방법이 메인 사냥 부츠로 소개되었던 100전과 전혀 바뀌지 않았다. 늘 야외활동을 즐겼던 빈은 사냥과 낚시를 위해 이 부츠를 디자인했다. 최초에는 모두가 가죽이었지만 젖지 않는 편안한 발을 위해 밑부분에 고무를 꿰메 덧대는 아이디어를 내어 오늘의 빈부츠가 탄생했다. • 아주 좋은 가치. 가장 기본모델의 부츠는 $99로 저렴하다. 더구나 100%만족을 지향한다. 고객이 원하지 않는 경우 무슨 이유이건 리턴이 가능하다. • 방탄부츠라 부를만큼 단단한 품질. 기능성 측면에서 거의 완벽하게 흠이 없는 부츠로 잘 알려져 있다. 한번 사면 평생을 신는다는 말처럼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거의 한 번 부츠를 사면 십년 이상을 사용한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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