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웨이 성폭행범, 슈퍼마켓부터 따라갔다 |
보스톤코리아 2015-09-22, 22:36:05 |
공개수배 중이던 강간범 자수 10세 여아도 납치하려다 실패 BC 교육학 석사 출신의 엘리트 (보스톤=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 펜웨이 근처 아파트에서 한 여성을 성폭행 해 경찰이 공개수배했던 백인 남성이 친척의 권유로 20일 경찰에 자수했다. 메드포드 경찰에 자수한 웨스트 우드 거주 마이클 퍼푸라(36) 씨는 21일 락스베리 지법에 기소됐다. 그러나 그는 지난 9월15일 2건의 강간 혐의에 대해 무죄를 주장했다. 경찰에 따르면 피고 마이클은 펜웨이 슈퍼마켓에서부터 이 여성의 뒤를 밟았다. 퀸즈베리 스트리트에 있는 아파트까지 따라가 “소리지르면 죽이겠다”고 협박해 집안으로 들어갔으며 이 여성을 두 차례에 걸쳐 성폭행했다. 그는 그 여성에게 “당신은 잘못이 없고 모든 잘못은 나에게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그는 여성에게 샤워할 것을 요구했다. 서폭지검 레베카 코크 검사는 범인의 범죄를 입증할 증거물이 충분하다고 밝히고 DNA 검사를 통해 마이클과 일치여부를 알아보고 있다고 말했다. 락스베리 지법 데이비드 풀 판사는 그의 위험성을 고려해 보석을 불허했다. 한편 피고인 마이클 퍼푸라는 19일 오후 4시 께 윈체스터 10세의 여자아이 유괴를 시도키도 했다. 그는 여자 아이에게 접근해 시간을 물어보고 현장을 떠났다 다시 돌아와 납치하려 했다. 그러나 이 여자아이는 그를 피해 다른 사람에게로 달려갔으며 그의 도움을 받아 경찰에 신고했다. 피고는 현재 1년 이상 별거 중인 아내와 이혼 소송 중에 있으며 2명의 아이들을 분담해서 돌보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별거중인 아내는 그의 범행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피고는 동방정교 신부인 조셉 퍼푸라의 아들이며 에모리 대학을 졸업하고 BC에서 교육학 석사과정을 마쳤다. 웨스트우드 소재 자신의 집에서 비영리 단체인 자아교육 및 리더십 재단을 운영중이다. 이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애프터 스쿨 프로그램이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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