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소탐방 304 : 스시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가는 곳 '아이 러브 스시 (I Love Sushi)' |
보스톤코리아 2015-09-21, 11:55:45 |
1815 Mass Ave. Cambridge, MA -02140 617 492-4655 http://ilovesushi7080.wix.com/ilovesushi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함요한 기자 = 캠브리지 포터 스퀘어 역 옆 레슬리 대학 건물 안에 위치한 스시 바 '아이 러브 스시'는 말 그대로 스시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다. 많은 단골 손님들은 이 스시 집을 '아이 하트 스시'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그 이유는 주인 김소라 사장에 의하면 "간판에 러브 대신 하트 모양이 있어 손님들이 하트라고 불러온 것 같다"고 말했다. 레슬리 대학교 교수들과 학생들이 자주 드나드는 이 곳은 말 그대로 자신이 원하는 스시 롤이나 사시미를 먹고 바로 나올 수 있는 곳이며 보통 20분 이상 머무는 손님이 드물다. 특히 점심시간에는 워낙 바빠 투고를 하는 회사원들과 수업을 듣기 전 간단히 끼니를 때우고 가는 학생들이 바글바글해 마치 일본 스시 바의 모습을 재연하곤 한다. '아이 러브 스시'의 메뉴에는 연인들을 위한 음식들을 발견할 수 있는데 그 중 러버스 롤(Lover's Roll)과 Lover's Boat가 연인들에게 인기를 받고 있다. 러버스 롤은 하트 모양으로 롤이 만들어지며 검은색 김 대신 핑크색의 소이 빈 종이로 덮여 더 귀여운 모습의 롤의 모습을 갖고 있다. 이어서 스시 롤리팝이라는 음식은 말 그대로 캔디 롤리 팝의 모형을 지니고 있어 여자들이 많이 찾고 있는 메뉴 중 하나다. 또한 바깥이 오이로 덮여있어 낮은 칼로리 및 다이어트 음식으로 손님들에게 알려져 있다. 한국인들을 위한 특별한 롤도 찾을 수 있는데 바로 와일드 파이어(Wild Fire) 롤 이다. 와일드 파이어 롤은 스파이스 튜나와 마늘이 섞여 매운맛을 맛 볼 수 있는 메뉴 중 하나다. '아이 러브 스시'의 인테리어는 생강과 와사비 색의 연두색과 주황색이 조합되어 일식의 분위기를 한층 더 느낄 수 있다. '아이 러브 스시'는 주인 김소라 사장이 직접 주문을 받고 서빙까지 하여 손님들과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 김 사장은 “아마 주인이 주문 받고 서빙까지 하는 곳은 자기뿐일 것”이라고 웃음을 지었다. '아이 러브 스시'는 현재 20년 넘게 레슬리 대학 건물 안에 위치되어 있으며 세월이 지나도 꾸준히 찾아오는 단골 손님들도 많다. '아이 러브 스시'의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저녁 9시 30분 까지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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