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이 처음인 사람들이 알아두면 좋은 6 가지 - 2
보스톤코리아  2015-09-03, 22:12:00 
복잡했던 9월 1일이 지났다. 9월 학기를 위해 보스톤에 온 새내기들은 이미 자신의 주거를 정했을 것이다. 이번 2번째 편에는 자녀 교육을 위해 보스톤에 온 한인들을 위해  보스톤 지역적 특성과 학군을 알아보고 자녀 교육에 대한 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울 수 있도록 했다. (편집자 주)

3. 보스톤 학군과 각 타운별 특징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장명술 기자 = 보스톤은 일단 보스톤 시 자체와 그레이터 보스톤이란 보스톤 대도시권역으로 구분해야 한다. 보스톤 시 자체는 약 65만 인구와 48스퀘어마일(124평방킬로미터)로 인구상 미국내 24번째에 해당하는 도시다. 그러나 보스톤 매트로 권역은 4백50만명이 거주하는 대도시권역으로 미국내 10번째 큰 도시권역이다. 
외부에서 보스톤을 통칭할 경우 대부분 보스톤 시 뿐만 아니라 보스톤 대도시권역인 그레이터 보스톤을 뜻한다. 
하지만 보스톤시 자체만으로도 결코 작지 않다. 보스톤시만도 13개 권역(district)으로 구성되어 있다. 

Boston
뉴잉글랜드에서 가장 큰 도시인 보스톤은 매사추세츠의 주도이다. 미국내 가장 오래된 도시 중의 하나인 보스톤은 청교도들이 도시를 건설해 아직도 청교도 전통이 남아있다. 또한 미국 독립전쟁의 기화인 보스톤 차사건, 벙커힐 전투 등 역사가 살아 숨쉬는 곳이다. 또한 세계적인 대학들과 세계적으로 유명한 병원들이 위치해 있다.  
오래된 도시인 만큼 “처음”이 많은 곳이다. 미국내 첫 공립공원인 보스톤 커먼, 미국내 첫 공립고교 보스톤 라틴, 미국 첫 정규발행 신문 보스톤 뉴스레터, 첫 맹인 학교 퍼킨스 스쿨, 첫 흑인 초등학교 아비엘 스미스 스쿨, 첫 공립 도서관, 첫 초콜릿 공장 월터 베이커 컴페니, 첫 지하철 등 즐비하다. 가장 오래된 야구장 펜웨이 파크도 빼놓을 수 없다. 
2010년 센서스 결과 보스톤에 한인 인구 4,040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마이 뉴플레이스 닷컴 (mynewplace.com)에 의하면 7월을 기준으로 2베드룸 평균 렌트비가 $3,810을 기록했다. 
보스톤의 권역은 다운타운(노스 엔드, 사우스엔드, 벡베이, 차이나타운), 찰스 타운, 이스트 보스톤, 사우스 보스톤, 올스톤 브라이튼, 펜웨이 켄모어, 미션 힐, 자메이카 플레인, 로슬린데일, 웨스트 락스베리, 하이드파크, 락스베리, 매타팬, 도체스터 등이다. 

East Boston
쓰레기 매립지였던 몇 개의 섬들을 연결시켜 만든 곳으로 다른 도시와는 떨어져 있다. 약 4만명이거주하는 이곳은 아일랜드, 러시아 유대인들이 주를 이뤘으나 차츰 이탈리안들이 많이 정착해 살았던 곳이다. 1990년대 이후로는 엘살바도르, 콜롬비아, 브라질 등 남미 쪽 인구가 많다. 대부분 주거환경이 황폐하지만 제프리스 포인트 (Jeffries Point) 는 마브릭 스퀘어(Maverick Square) 에서 이글힐 해안으로 새로 개발된 콘도는 젊은 프로패셔널들이 찾는 곳이다. Santarpio's Pizza, Spinelli's, Mario's, Meridian Market 등 유명하다. 평균 가계 소득 $46,000.

Back Bay
보스톤과 바로 인접해 있는 이 지역은 고층 빌딩과 상점들이 즐비한 거리다. 한가운데 있는 카플리 광장은 아름다운 꽃과 나무를 즐길 수 있으며, 갖가지 농산물과 홈메이드 빵 등을 판매하는 파머스 마켓도 열린다. 
보일스턴 스트리트(Boylston St.)와 다트머스 스트리트(Dartmouth St.)가 교차하는 지점에 있으며 바로 옆에는 보스톤공립도서관이 자리하고 있다. 또한 오랜 전통의 트리니티교회, 보스톤에서 가장 높은 존행콕 타워가 있으며 고급 패션의 명가인 보일스톤 스트릿, 뉴베리 스트릿이 유명하다. 평균 가게 소득은 $87,630이다.

Beacon Hill
보스톤 커먼과 보스톤 가든을 기점으로 북쪽에 위치한 비컨 힐은 매사추세츠 주청사가 자리하고 있는 곳이다. 이곳은 특히 보스톤 브라만이라 불리는 과거 부유층들이 거주하던 지역으로, 지금도 최적의 주택지로 손꼽힌다. 18~19세기 풍 우아한 주택들이 많은 곳이다. 평균 렌트비 $2,294. 평균 가게 소득은 $95,753이다. 

Chalestown
보스톤을 가로질러 맞은 편 찰스강 북쪽 반도에 자리하고 있는 바로 이곳은 1628년에는 베이 콜로니(Bay Colony) 의 수도였다. 아이리시 이민자 출신들이 밀집돼 있는 곳이다. 벙커힐 커뮤니티 컬리지, MGH Institute of Health Professions 대학, 보스톤공립도서관이 위치해 있는 곳이다. 평균 가게소득은 $89,105이다.
 
Dorchester
보스톤의 가장 큰 이웃이며 또 가장 오래된 마을이기도 한 이곳. 동쪽에는 매사추세츠주립대(UMass Boston)가 가까이 위치해 있고, 존에프 케네디 도서관이 있다. 도체스터는 3개의 우편번호가 있다. 필즈 코너 02122는 베트남인들이 주로 거주하는 비교적 살기 괜찮은 곳이다. 가계소득이 $51,798이다. 코드만 스퀘어 02124는 가계소득이 $48,329, 업햄프코너-세빈힐(02125)은 $42,298로 낮아진다. 쉽게는 93번 도로를 기점으로 서쪽은 총기사건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곳이다. 

Roxbury
보스톤의 가장 오래된 이웃중 하나이며 공원과 학교, 교회 등이 많이 있다. 도체스터와 더불어 흑인 밀집지역이다. 흑인 문화가 집결한 곳이다. 이 지역 역시 총기사건이 적잖이 발생하는 지역으로 꼽히는 곳이라 한인들이 선호하지 않는 지역이다. 하지만 북쪽으로 노스 이스턴 대학, 심포니 홀, 보스톤 라틴 스쿨, 하버드 메디컬 센터와 인접하고 있으며 최근 이 지역의 재개발로 인해 많은 젊은이들이 거주하고 있기도 하다. 평균 가계소득은 $27,051이다. 

Jamaica Plan
락스베리와 웨스트 락스베리를 나누는 자메이카플레인은 청교도들이 농장을 찾아 이주한 곳이다. 최근들어서는 젊은 대졸자들이 대거영입해 거주하는 곳이며 도미니칸 리퍼블릭 등 히스패닉 인구도 적지 않게 구성되어 있다. 38%가 백인 33% 히스패닉, 20% 블랙인 다양한 인종이 거주하고 있다. 평균 가게소득은 $74,198이다. 

Fenway
펜웨이 파크(“Fenway Park”)로 많이 알려져 있는 이곳은 보스톤 레드삭스 팀의 본거지이기도 하다. 펜웨이는 야구장 외에도 보스톤의 클럽들이 밀집해 있는 랜스다운(Landsdowne)이라는 도로가 유명하다. 

Mattapan
도체스터 지역에 편입되는 이곳은 주상 복합지역으로, 주거용 건물은 주로 공공주택이나 작은 아파트가 주를 이룬다. 교통이 복잡한 편이다. 이곳은 최초 유대인들이 주룰 이뤘으나 현재는 거주민의 81%가 흑인이거나 캐러비안 흑인들로 구성되어 있다. 범죄율이 높은 지역에 속한다. 평균 가게 소득은 $43,532

Roslindale
로슬린데일은 자메이카 플레인, 하이드 파크,  웨스트 락스베리, 그리고 매타팬과 접하고 있다. 식물원인 아놀드 아보레텀(Arnold Arboretum)이 위치한 곳이다. 인구 구성은 49%가 백인, 25%가 흑인, 18%가 히스패닉, 3%가 아시안으로 구성되어 있다. 평균 가게 소득은 $61,099이다. 

Hyde Park
도시와 시골 분위기를 함께 갖추고 있는 곳. George Wright Golf Course와 같은 유용하면서 오픈돼 있는 곳이 많다. 과거에는 아이리쉬, 폴리쉬 그리고 이탈리언 들이 주로 거주했으나 지금은 인구구성이 확 바뀌었다. 흑인이 50.2%이며 히스패닉 19.7%, 그리고 백인이 15.1%이다. 많은 거주자들이 캐러비안 출신의 거주자들로 비 시민권자가 12%에 달한다. 렌탈 비스트에서 밝힌 2베드룸 평균렌트비는 $ 1,446. 가게 소득은 $50,223이다. 

Allston-Brighton
브루클라인과 인접해 있는 이 지역은 적당히 도시화가 돼 있는 지역으로, 작은 상점들이 많다. New Balance Headquarters 와 WGBH 가 이곳에 있으며 텔레비전 스테이션도 있다. 
유학생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이며 가까운 곳에 보스톤대학(BU), 보스톤칼리지(BC), 하버드, MIT와 인접해 있다. 인구의 52.6%가 20-35세로 젊음의 도시이다. 매 학기마다 세계 각국과 미국내에서 유입되는 학생들로 인구 이동이 극심하다. 
음식점과 나이트클럽이 몰려 있는 이 지역은 한인 식당 또한 많아 일부 한인들 사이에서는 비공개적으로 코리아 타운이라 불리기도 한다. 올스톤 하버드 애비뉴 선상에 한마루, 한국가든, 북경, 명동, 본촌 등 한인식당들이 밀집돼 있으며, 한인마트로는 미림이 들어서 있다. 
평균 렌트비는 1 베드룸 기준으로 올스톤의 경우 $ 1,750이다. 락 밴드 에어로스미스가 1325 Commonwealth Ave., Apt 41에서 첫 곡을 작곡했다. 전 뉴욕 시장 마이클 블룸버그가 태어나 어린 시절 살았던 곳이기도 한다. 

그레이터 보스톤의 주요 도시들
Brookline
보스톤의 메디컬 센터 종사자들이나 과학자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고급 상점, 선술집, 큰 건물, 고풍스런 아파트들이 모여 있다. 오픈 스케이트 링크, 교통박물관, 존에프 케네디의 생가 등 명소가 많은 곳이다. 
브루클라인 하이스쿨, 베이커 스쿨 등 학군 또한 좋아 한인들이 선호하는 곳 중 하나이다. 행콕 빌리지, 브룩하우스 등 한인 밀집 아파트가 있을 정도며 한인식당으로는 쿨리지 코너 근처에 야수가 있다. 73.3%가 백인이고 18%가 아시안 계이다. 한인인구수는 1,360명이나 거주하는 곳이기도 한다. 평균 가게 소득은 $92,993이다. 평균 렌트비는 1베드 기준 $2,100 수준이다. 

Cambridge
하버드와 MIT로 유명한 지역인만큼 지성의 거리라 일컬어지는 지역으로, 유학생들이 몰려 있어 다양하고 독특한 문화로 대표되는 곳이다. 거주자의 25%이상이 유학생이고, 첨단 기술직 종사자들도 많이 거주한다. 미국내 가장 진보적인 도시중 하나다. 
유명 대학이 포진해 있지만 고등학교 등의 학군은 그리 좋은 편에 속하지 않는다. 단지 거리상으로 하버드와 가까이 있는 케임브리지 린지앤라틴 고교는 타 공립고보다 하버드 진학율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있다. 
대중교통이 잘 발달돼 있는 지역이다. 하버드 스퀘어, 센트럴 스퀘어에 상점과 음식점 등 다양한 상권이 형성돼 있다. 한인식당으로는 코리아나, 샤부야, 본촌, 가야, 초초스 순두부가 있으며, 한인마트로는 센트럴 스퀘어 역에 H 마트가 있다. 한인이 운영하는 찻집 ‘다도’도 위치해 있다.
2010 센서스 결과 66.6%가 백인 15%가 아시안계이다. 한인인구수가 보스톤 다음으로 많은 2,299명이다. 평균가계소득은 $59,423이다. 

Newton
보스톤 교외에 위치한 뉴튼은 대중교통이 연결된 도시다. 매년 미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곳 순위 상위에 오를 정도로 학군을 포함한 모든 것을 인정 받은 도시. 관리가 잘 된 공원, 산책로, 골프 코스, 수영장 그리고 호수까지 주민들의 자부심이 대단한 곳이다. 편의시설이 많기 때문에 1993년에 미국으로부터 U.S Conference of Mayors Livability Award 를 받기도 했다. 
뉴튼은 13개의 빌리지로 구성되어 있다. 어번데일, 체스넛힐, 뉴튼센터, 뉴튼코너, 뉴튼하이랜드, 뉴튼 로워 폴스, 뉴튼빌, 노낸텀, 오크힐, 톰슨빌, 와반, 웨스트뉴튼 등이다.  어번데일과 노낸텀, 웨스튼 뉴튼은 비교적 저렴한 곳에 속한다. 
한인 식당으로는 일식집을 겸한 ‘사포로’가 있으며, 보스톤컬리지(Boston College)가 위치해 있다. 공립 고등학교로는 뉴튼 사우스와 뉴튼 노스가 있다. 일반적으로 뉴튼 사우스가 노스에 비해 더 나은 성적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79.6%가 백인, 11.5%가 아시안계이다. 한인 밀집 지역 중 한 곳. 센서스 결과 1,132명의 한인이 살고 있다. 평균 가계 소득은 $108,228이다. 

보스톤의 좋은 학군은 
보스톤에서 학교가 좋은 동네는 주로 보스톤 의 서쪽 교외 지역에 많다. 이곳을 메트로 웨스트라고 하는데 뉴튼을 포함해서 렉싱턴, 브루클라인 등이 한인 부모들이 선호하는 타운이다. 
이외에도 상당수의 타운이 좋은 학군으로 분류된다. 전통적으로 3W 2D를 좋은 학군으로 일컫기도 한다. 3W란 웨스톤, 웰슬리, 웨일랜드를 뜻하며 2D는 도버-셔변, 덕스베리를 말한다. 좋은 곳은 예외 없이 집 값도 가장 비싸다. 사실 학교가 좋은 타운을 뽑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매사추세츠에서 타운의 평균 집값이 가장 높은 타운 15개를 찾아서 그중에서 나머지 조건과 일치하는 타운을 찾는 것이다. 

다른 한 가지 손쉬운 방법은 주요 미국 언론들이 선정한 좋은 학군들을 찾아보는 것이다. 이들 좋은 학군들을 검토해 보면 이곳 저곳 겹치는 교집합에 드는 타운이 있는데 이곳이야 말로 좋은 학군이라 할 수 있다. 

좋은 학군 중에서도 집 값이 상대적으로 다소 저렴한 곳이 ACTON, NEWTON의 일부 지역 (NONANTUM, WEST NEWTON)이다. 교육 문제로 이주하는 한국 가정은 렌트 아파트를 찾는 경우가 많은데 이 점에서는 렉싱턴, 벨몬트, 브루클라인, 뉴튼 같은 타운이 상대적으로 유리하다. 이 타운들은 상대적으로 시내 지역과 거리도 가까워서 음악 지도나 과외 지도를 받기에 유리한 면도 장점이다. 

2013년 보스톤닷컴 선정 10대 학군 
1. Lexington
Average SAT score: 1866,  Student to teacher ratio: 12.1 to 1
2. Weston
Average SAT score: 1853, Student to teacher ratio: 11.9 to 1
3. Wellesley
Average SAT score: 1885, Student to teacher ratio: 13.9 to 1
5. Dover
Average SAT score: 1819, Student to teacher ratio: 12.2 to 1
5. Sherborn
Average SAT score: 1819, Student to teacher ratio: 12.2 to 1 
7. Acton
Average SAT score: 1873, Student to teacher ratio: 16 to 1
7. Boxborough
Average SAT score: 1873, Student to teacher ratio: 16 to 1
8. Wayland
Average SAT score: 1802, Student to teacher ratio: 14.2 to 1
9. Brookline
Average SAT score: 1792, Student to teacher ratio: 13.8 to 1

2014년 채널 5가 선정한 학군
1. 렉싱턴
2. 액튼-박스보로 
3. 도버-셔본
4. 칼라일
5. 뉴튼
6. 웨스톤
7. 노스/사우스보로
8. 하버드
9. 벨몬트 
10. 콩코드 
11. 서드베리
12. 웨일랜드 
13. 웰슬리

US News 선정 2015 베스트 고등학교 
1. Sturgis Charter Public School (HYANNIS, MA)
2. Boston Latin School (BOSTON, MA)
3. Boston Collegiate Charter School (DORCHESTER, MA)
4. Advanced Math & Science Academy Charter School (MARLBOROUGH, MA)
5. Lexington High School (LEXINGTON, MA)
6. Belmont High School (BELMONT)
7. Berkshire Arts And Technology Charter Public School (ADAMS, MA)
8. Mystic Valley Regional Charter School (MALDEN, MA)
9. Dover-Sherborn Regional High (DOVER, MA)
10. Sharon High School (SHARON, MA)

보스톤 매거진 선정 2015 최고 학군
1. 도버-셔본
2. 웨스톤
3. 렉싱턴
4. 웨일랜드
5. 베드포드 
6. 콩코드-칼라일
7. 하버드
8. 웰슬리
9. 웨스트보로
10. 뉴튼
11. 쉐론
12. 메드필드
13. 링컨-서드베리
14. 홀리스톤
15. 윈체스터 

4. 자녀 교육
데이케어 센터 선택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정성일 기자 = 부득이하게 데이케어를 해야 할 경우, 어린 자녀를 맡겨야 하기 때문에 누구에게, 혹은 어디에 맡길지는 중요하고도 어려운 문제다. 개인적으로 베이비 시터를 고용하는 경우를 제외하고 데이케어 센터에 보내는 경우를 생각해보자.
당장 아이는 맡겨야 하는데, 어디서부터 어떻게 알아봐야 할지 막막할 수 있다. 보통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 알아보고, 직접 찾아가서 최종 결정을 하게 된다. 이때 중요한 것은 자신만의 기준을 나름대로 정해놓고 결정을 하는 것이다. 데이케어 센터를 알아볼 때 적어도 다음의 내용은 따져보자.

1. 비용
가정의 한달 수입 대비 데이케어로 나가는 비용을 따져보고 합리적인 결정을 해야 한다. 2012년 기준으로 매사추세츠 주에서 4세 이전까지 데이케어 비용으로 가정당 지출하는 비용은 연간 $14,980에 이른다. 한달 평균 $1,250 정도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결코 적은 돈이 아니다. 자신이 지출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데이케어 센터를 알아보고 데이케어 센터에 따라 재정보조(Financial aid)를 해주는 경우도 있으니 꼭 확인해보자.

2. 거리
가장 좋은 것은 바로 집 앞에 있거나 집에서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데이케어 센터가 있는 것이다. 그러나 적어도 부모가 출퇴근하는 동선상에 데이케어 센터가 위치해 있는 것이 좋다. 데이케어 센터에 아이를 맡기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부모가 모두 일을 하는 경우이기 때문에 데이케어 센터에 아이를 맡기고 데려오는 일이 부담이 되어서는 안 된다. 또한 매사추세츠 주는 겨울에 눈이 많이 오고 날씨가 안 좋은 날이 많기 때문에 걸어갈 수 있는 거리라고 하더라도 바로 집 앞이나 회사 앞이 아니라면 굳은 날씨에는 통학이 어려울 수 있다. 이런 예상치 못한 상황도 미리 고려를 해서 데이케어 센터를 선택하는 곳이 좋다.

3. 시간
대부분의 데이케어 센터가 부모가 일하는 시간, 즉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문을 연다. 이렇게 일주일 내내 평일 일과 시간에 아이를 맡기는 것을 풀타임(Full time)이라고 하고, 오전이나 오후, 혹은 특정 요일만 아이를 맡기는 것을 파트타임(Part time)이라고 한다. 풀타임으로만 하는 데이케어도 있고 파트 타임으로만 하는 데이케어도 있고, 둘 다 모두 하는 곳도 있다. 풀타임 데이케어 센터의 경우 오전과 저녁 시간에 한두 시간 정도 아이를 더 맡길 수 있는 곳도 있다. 풀타임, 혹은 파트타임 여부에 따라 데이케어 비용은 크게 차이가 나기 때문에 잘 따져보고 결정해야 한다.

4. 시설 및 프로그램
데이케어 센터에 따라 지향하는 바가 다르기 때문에 시설과 프로그램에 조금씩 차이가 난다. 예를 들어 학교 교육을 준비하는 데에 중점을 맞춰 아카데믹한 프로그램이 강한 데이케어 센터가 있고, 음악이나 미술 등 예체능 활동에 더 주안점을 두는 데이케어 센터도 있다. 데이케어 센터의 규모나 학생 수에 따라 시설도 차이가 난다. 점심이나 간식을 부모가 준비해야 하는지 데이케어 센터에서 제공하는지도 꼭 확인해야 할 점이다. 데이케어 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선생님들과 이야기를 나눠보고 아이들이 어떻게 생활하는지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면 최종 결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5. 교사 대 학생 비율
상식적으로 교사 한 명이 돌봐야 하는 아이가 많을수록 아이 한 명에게 쏟는 관심과 정성은 줄어들 것이다. 반면에 아이들 수에 비해 교사가 많게 되면 그만큼 데이케어 비용은 올라갈 것이다. 데이케어 센터에 따라 연령별로 교사 수를 다르게 배치하고 있으며, 보통은 돌봐야 하는 아이가 어릴수록 많은 교사를 배정한다. 매사추세츠에서는 주법으로 이와 관련한 규정을 정해놓고 있다. 

데이케어 주정부 재정보조
자녀의 데이케어 비용 때문에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위하여 매사추세츠 주정부는 저소득층을 위해 데이케어 비용을 일부 보조해주고 있다. 주정부의 재정보조를 받기 위해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부분은 소득 수준이다.
소득 수준이 재정보조를 받을 수 있는 상태라면, 그 다음에는 아래 요건 중 하나를 만족시켜야 한다. 단, 부모 중 한 명이 아니라 부모가 모두 해당해야 한다.

- 일을 하고 있거나 구직 중, 혹은 주당 20 시간 이상의 파트타임 학생이거나 주당 30시간 이상의 풀타임 학생이어야 한다. 법대와 의대를 비롯한 대학원생은 포함되지 않는다.
- 부모가 65세 이상일 경우 은퇴를 한 상태여야 한다.
- 부모나 자녀가 장애가 있거나 특수 교육이 필요한 상태여야 한다. 이럴 경우 문서로 증명할 수 있어야 한다.

주정부에서 요구하는 조건을 모두 만족시키고 재정보조에 관심이 있는 가정은 매사추세츠 유아교육부(Department of Early Education and Care) 홈페이지(http://www.mass.gov/edu/government/departments-and-boards/department-of-earlyeducation-and-care/)를 통해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에서 신청서를 접수 받는 사무실을 찾아 재정보조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다만 어린 자녀의 데이케어를 위한 재정보조는 재원이 한정되어 있는 관계로 대기자 명단(Wait list)에 이름을 올려 놓고 오랜 시간 기다려야 되는 경우가 많다. 재정보조를 받기까지 1년 이상 기다려야 되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주정부의 재정보조를 희망하는 부모들은 미리 계획을 세우고 일찍 지원을 하는 것이 좋다.
주정부로부터 재정지원을 받게 되면 학부모는 자신의 소득 수준에 따라 일정 비용만 지불하면 되고, 나머지는 주정부에서 데이케어 비용을 부담하게 된다. 

프리스쿨
K-12(킨더가튼부터 12학년까지)는 무상교육이고 매사추세츠 주의 모든 학군에서 공립학교는 K-12 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킨더가튼의 전 단계인 프리스쿨 과정은 학군에 따라 제공하는 곳이 있고 프리스쿨 과정이 없는 곳도 있다. 프리스쿨 과정이 있더라도 무상교육이 아니라 일정 비용을 내야 한다. 그렇지만 공립학교에서 진행되는 프리스쿨 과정은 사설 데이케어 센터보다 비용이 훨씬 저렴하다.

3세 정도가 되면 프리스쿨에 갈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이 사는 지역 공립학교에 프리스쿨 과정이 있다면 알아보는 것이 좋다. 사설 데이케어 센터에서 제공하는 프리스쿨 프로그램과 공립학교에서 진행되는 프리스쿨 프로그램의 가장 큰 차이는 비용이고, 그 다음이 수업 시간이다. 데이케어 센터는 기본적으로 어린 자녀를 하루 종일 맡아주는 것을 기본으로 하되 나이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그렇지만 공립학교에 있는 프리스쿨은 아이를 맡아주는 것이 아니라 어린 아이들이 학교에 입학하기 전에 필요한 기초적인 학습을 하는 곳이기 때문에 하루 종일 진행되지는 않는다. 특히 공립학교의 프리스쿨은 공립학교의 학사 과정을 그대로 따르기 때문에 방학 기간, 특히 여름 방학 기간에는 운영되지 않는다.

* 대기자 명단(Wait list)
대기자 명단은 말 그대로 정원이 다 찼을 때 자신의 순서가 올 때까지 기다리는 명단이다. 데이케어 센터나 프리스쿨에 아이를 보내려고 할 때 빈 자리가 없으면 대기자 명단에 이름이 오르는 경우가 있다. 주 정부나 사설 기관에서 재정 보조를 받으려고 신청을 해도 재원이 부족할 경우 대기자 명단에 이름이 오르게 된다. 
이처럼 사람들의 수요가 많은 곳에서는 언제든지 정원이 다 차고 대기자 명단에 오르게 되는 경우가 발생하기 때문에 대기자 명단에 이름이 등재되는 것까지 고려하여 미리 계획을 세우고 신청을 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또한 일부 학교는 정원이 다 찰 경우 대기자 명단을 받지 않고 바로 추첨으로 결정을 한다. 자신이 지원하는 학교나 단체, 혹은 재정 보조와 같이 어떤 서비스를 얻고자 할 때 대기자 명단을 받는지, 혹은 추첨으로 결정하는지도 미리 확인을 하고 지원해야 한다.

킨더가튼
킨더가튼은 유아들의 초등학교 입학을 준비시키기 위한 공립 교육 프로그램이다. 킨더가튼은 초등학교 취학적 아동들의 사회적, 감정적, 지적, 육체적 기술과 언어 능력을 발달시킴으로써 학교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시킨다. 대부분 다섯 살이 되면 킨더가튼 과정을 시작한다.
매사추세츠 주 법은 모든 공립 학군들이 지역 주민을 위해 한 개 이상의 무료 킨더가튼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하고 있다. 이러한 킨더가튼 프로그램은 최소한 한 학년 동안 425 시간이나 일일 2.5 시간의 체계적인 학습 시간을 포함해야 한다.

킨더가튼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곳
매사추세츠 주의 모든 공립 학군은 하나의 킨더가튼 프로그램을 갖는다. 거주지에 있는 킨더가튼 프로그램을 알아보기 위해서 해당 학군 담당자에게 연락할 수 있다. 매사추세츠 교육부 홈페이지 중 학군별 프로필(profiles.doe.mass.edu)에는 담당자의 연락처가 나와 있다. 

킨더가튼 입학 자격
매사추세츠 주의 공립 킨더가튼에 입학 하기 위해서는:
• 학교 입학일 전 까지 5살이 되어야 한다.
• 요구되는 모든 예방접종을 마쳐야 한다.
• 부모가 매사추세츠 주 주민이어야 한다. 이민 신분은 킨더가튼 프로그램의 입학 자격과 무관하다. 상기의 요건들을 충족시킨다면, 불법체류자도 자녀들을 킨더가튼에 보낼 수 있다.
입학 예정일까지 다섯 살이 되지 않은 아이들은 거주지 학군에 있는 킨더가튼에 입학하기 위해서 다음 해까지 기다려야 한다. 만약 자녀가 입학 예정일을 놓친다면 해당 학교에 입학이 가능한지 알아 보아야 한다. 

킨더가튼 일일 수업 시간
학군에 따라 반일 킨더가튼 프로그램을 운영하거나 종일반을 운영한다. 반일반과 종일반 킨더가튼 프로그램을 병행하는 학군도 있다.
• 반일반 킨더가튼: 반일반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은 최소 일일 2.5 시간의 체계적인 학습 시간을 갖기 위해서 아침반이나 오후반에 다니게 된다. 유아들은 일반적으로 살고 있는 곳을 기준으로 오전이나 오후 반에 배정될 것이고 이를 통해 스쿨 버스는 킨더가튼 학생들을 더 쉽게 통학시킬 수 있다.
필요하다면 반을 바꿀 수 있고, 이를 위해 학교 담당자에게 연락해야 한다. 개별적인 오전/오후반 교체 요구는 사례별로 결정될 것이다. 교체가 허가된다면, 부모 스스로 자녀를 통학시키기 위한 교통편을 마련해야 할지도 모른다.
어떤 지역에서 킨더가튼 오전/오후반은 학년 중간에 바뀐다. 이 경우에 오전반 학생들이 오후반에 다니게 되거나 그 반대의 경우가 발생한다.
• 종일반 킨더가튼: 종일반 킨더가튼은 일일 다섯 시간의 체계적인 학습시간을 제공한다. 오직 종일반 킨더가튼 프로그램만 있는 학군에 사는 유아들은 일반적으로 종일반에 다녀야 하고 반일반에 다닐 수 있는 선택권이 없다.
어떤 종류의 킨더가튼 프로그램이 있는지 알기 위해서는 학군 담당자에게 문의해야 한다. 어떤 지역은 정원 제한 때문에 자녀들을 종일반 킨더가튼에 보내고 싶은 부모들은 추점을 하거나 대기자 명단에서 기다려야 할지도 모른다.
매사추세츠 주 교육부는 주의 모든 학군들이 무료의 종일반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킨더가튼 수업료
매사추세츠 주법에 따르면, 매사추세츠 주의 공립 학군에는 최소한 하루에 2.5 시간의 체계적인 학습 시간을 제공하는 반일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하나 이상의 무료 킨더가튼이 있어야 한다. 어떤 시와 타운에는 무료 종일반 프로그램이 있기도 하고, 종일반 프로그램을 운영하지만 오후반 프로그램에 한해서는 수업료를 부과하는 도시와 타운도 있다. 종일반 킨더가튼 수업료는 학군별로 다양하다.

매사추세츠 주는 지역 학군이 주정부로부터 종일반 킨더가튼 기금을 받는 경우 종일반 킨더가튼을 위한 수업료로 부과할 수 있는 금액을 제한하고 있다. 이러한 학군들은
• 수업료 한도(tuition cap)보다 더 많이 부과할 수 없다.
• 종일반 킨더가튼이 모든 사람들에게 이용 가능케 하기 위해서 가구 수입 수준에 따른 차등적 수업료를 부과해야만 한다.
• 최저소득 가구나 예기치 않은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들을 위해서는 수업료를 면제해야 한다.
• 종일반 프로그램이 필요한 장애 아동에게는 수업료를 부과할 수 없다.
통학 버스 이용 자격
킨더가튼 재학생들은 다음과 같은 경우에 무료 통학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  배정된 지역 학군에 있는 학교에서 도보로 2마일 이상 떨어진 곳에 산다.
•  지역 통합 학군에 거주하고 학교에서 일과 이분의 일마일 이상 떨어진 곳에 산다.
•  부모가 홈리스일 경우 자녀가 재학 중인 학교가 위치한 학군 외부에 사는 경우라도 무료 통학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어떤 학군은 재학중인 학교에서 1 마일 이상 떨어진 곳에 사는 킨더가튼 생들에게 무료 통학버스를 제공한다. 또 다른 학군들은 무료 통학 버스를 이용할 수 없는 학생들이 요금을 내고 탈 수 있는 통학버스를 제공한다. 통학 버스 정책은 학교별로 다양하다.
무료나 저렴한 학교 급식을 받을 수 있는 학생들은 통학 버스 요금을 낼 필요가 없다. 학군은 일반적으로 재정적 어려움을 겪는 가구의 학생들과 건강문제가 있거나 걸어서 통학하기에 위험한 지역에 사는 학생들에게는 버스 요금을 받지 않는다. 자녀들이 재학 중인 학교에서 통학 버스에 관한 질문들에 답할 수 있을 것이다.
통학 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신청서를 작성해야 한다. 통학 버스는 집 문 앞에 서지 않는다. 버스 정류장은 인근 지역의 지정된 곳에 위치해 있다.

공립학교 지원
자녀 등록
개별적인 공립 학군은 자체적인 등록 절차가 있다. 일부 학군은 지역 학교에서 등록을 받지만, 학부모 정보 센터나 학군 사무실에 등록을 받는 곳도 있다. 매사추세츠 교육부 홈페이지(www.doe.mass.edu/)에서는 각 학군의 정보 및 등록 절차를 확인할 수 있다. 

필요 서류
자녀를 학교에 등록시킬 때, 다음의 서류들 중 일부나 모두가 요구된다
• 연령 증명서: 대다수 학교들이 출생증명서나 여권을 요구한다. 이러한 서류들을 갖고 있지 않다면 다른 증명서를 통해 출생과 나이를 확인할 수 있는지 해당 학군에 문의해야 한다. 
• 거주지 증명서: 많은 학교들이 임대 계약서, 주택 소유권 증서, 렌트나 모기지 영수증, 부모 이름이 명시된 유틸리티 요금, 운전면허증, 최근의 월급 명세서, 세금 보고서, 혹은 부모의 이름과 주소가 기록된 공식적인 서류들을 받는다. 어떤 학군은 두 개 이상의 거주지 증명 서류를 요구하기도 한다. 
• 예방접종 기록: 매사추세츠 주 법은 예방접종 기록을 요구하는데 요구되는 예방접종에 관해서는 공공 건강부(Department of Public Health)의 매사추세츠 주 학교 예방 접종 요건 (Massachusetts School Immunization Requirements)란을 참고하면 된다. 
종교적인, 혹은 의학적인 이유로 예방접종을 거부할 수도 있다. 각 학군은 각기 다른 방식으로 이러한 면제사유를 다룬다. 어떤 학군은 담당의사, 종교지도자, 혹은 부모로부터 아이가 예방접종을 맞지 않은 이유에 대하여 서명이 들어간 편지 제출을 요구한다.
• 신체검사 증명서: 공공 건강부는 공립학교에 입학하는 아이들이 학교 시작 6개월 이내 혹은 첫 해 이내에 건강검진을 받을 것을 요구한다. 공립학교 학생들은 학교 시작 후 매 3년에서 4년마다 건강검진을 받아야 한다. 어떤 학군은 이와 관련해 더 엄격한 요구를 하기도 한다. 만약 자녀가 담당 의사가 없는 경우에는 학군에서 신체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도 한다. 
• 납 검사 증명서: 대다수 학군이 납 테스트 결과나 학생이 납 중독과 관련해 낮은 위험군에 속해 있다는 담당 의사의 서명이 담긴 편지 제출을 요구한다.
• 결핵 테스트 결과: 어떤 학군은 결핵 검사 결과나 담당 의사로부터 낮은 위험군에 속한다는 편지를 요구한다.
필요 서류에 관해서는 거주지 학군에 문의해야 한다. 만약 해당 서류들을 갖고 있지 않다면 자녀를 학교에 등록시킬 수 없다.

학년 배정 방법
학생들은 일반적으로 이전에 다닌 학교 관련 기록에 따라 학년에 배정된다. 만약 한 학생이 이전의 학교 기록을 갖고 있지 않다면 해당 학생의 연령에 따라 학년에 배정될 것이다. 그 학생이 이전에 학교에 다녔다면 학생이 가장 최근에 재학 중인 학교가 관련 기록을 얻기 위해 이전에 다닌 학교에 문의할 책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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