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한국학교, 종강식 및 종이접기 워크샵 성황
보스톤코리아  2015-06-15, 13:12:30 
지난 7일 메인 주 포트랜드에 위치한 메인한국학교의 종강식 및 종이접기 워크샵이 개최됐다
지난 7일 메인 주 포트랜드에 위치한 메인한국학교의 종강식 및 종이접기 워크샵이 개최됐다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메인 주 포트랜드 시에 위치한 메인한국학교(교장 신영옥)가 지난 7일 일요일 종강식과 종이접기 워크샵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시작된 종강식에서는 한 학년 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에게 수료증이 전달되었으며 교사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영옥 메인한국학교 교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 학년을 잘 마무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학생들이 열심히 한국학교에 출석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학부모들과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학생들을 지도하느라 애쓰신 교사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종강식이 끝난 후에는 종이접기 워크샵과 작품 전시회가 이어졌다. 워크샵 강사로 참석한 윤미자 전 재미한국학교 뉴잉글랜드 협의회 회장은 학생과 어른 프로그램을 별도로 진행했으며 학생들과 교사, 학부모를 포함한 지역 주민들은 종이접기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문화를 배우고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전시회 작품으로는 딱지접기를 이용한 태극기, 장구, 소고, 태극 변형접기 작품, 한복, 궁중 의복, 복주머니, 꽃 등의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었다.특히 외국인 참석자들이 한국전통문화 종이접기 작품에 찬사를 쏟았으며 종이접기 배우기를 희망했다. 입양아 학부모들은 종이접기 한국전통놀이를 자녀들과 함께 체험할 수 있어 좋았다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신영옥 교장은 “바쁜 일정에도 먼 길 마다하지 않고 좋은 워크샵을 이끌어 주신 윤미자 강사님께 감사드린다”며 “종이접기 작품을 통해 한국문화를 알리는데 도움을 주어 더욱 뜻 깊다. 앞으로도 좋은 문화교육을 소개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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