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에서 사살된 테러범, 경찰 참수 계획 |
보스톤코리아 2015-06-03, 19:46:15 |
아마존에서 군용 칼 3개와 칼 갈게 구입 지난 2일 로슬린데일 CVS앞에서 경찰에 총격에 의해 사망한 남성, 우사마 라힘은 로드 아일랜드의 제복을 입은 누군가의 목을 베 살해하려 했다고 검찰은 밝혔다. 검찰의 기소장에 따르면 라힘은 최근 아마존에서 3개의 군용 칼과 하나의 칼 갈이를 구입했다. 그는 2일 군용 칼을 들고 접근하는 경찰에게 위협을 가했으며 이를 내려놓기를 거부하다 경찰에게 총알 2발을 맞고 사망했다. 라힘의 조카 데이비드 라이트는 스마트폰을 부셔버린 것에 대해 수사 방해죄로 기소됐다. 그는 유죄가 입증되는 경우 최대 5년의 징역형을 살게 된다. 현재 그는 에버렛 소재 가택에 연금돼 있다. 이번 기소장에는 라힘과 데이비드 라이트가 나눈 대화내용이 자세하게 기술되어 있었다. 라힘은 라이트에게 “좋은 도구”를 구했다고 밝혔다. 기소장에는 암호화된 용어로 매사추세츠 밖에서 누군가를 살해하고 또한 그 공격의 동기를 밝혔지만 누구를 목표로 하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라이트와 라힘은 이번 주 일요일 로드 아일랜드 해변에서 제 3자를 만나서 계획을 논의하기로 했지만 2일 새벽 라힘은 라이트에게 전화를 걸어 마음을 바꿨으며 매사추세츠 주내에서 무작위적으로 경찰을 죽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라이트는 라힘이 사살된 후 몇 시간 후 에버렛 린든 스트리트 소재 자택에서 체포됐다. 라이트의 페이스북 페이지에 따르면 그는 첼시에서 태어나 벙커힐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공부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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