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주 의료보험 가입 비율 96.3% |
보스톤코리아 2015-05-11, 12:40:00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정성일 기자 =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의료보험 비용에도 불구하고 매사추세츠 주는 주민의 96% 이상이 의료보험에 가입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사추세츠 주는 미국 내에서 의료보험 가입 비율이 가장 높은 주이다. 매사추세츠 주는 2012년에 주법으로 의료 정보 및 분석 센터를 설립하여 의료보험 가입과 관련한 조사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조사 결과에 따르면 매사추세츠 주민 4명 중 1명은 현재 의료보험에 만족하지 못 하고 더 많은 의료보험 혜택을 원하고 있다. 그러나 비용에 대한 부담 때문에 더 좋은 의료보험에 가입하지 못 하고 있다. 또한 매사추세츠 주민 5명 중 1명은 지난 12개월 동안 가족의 의료 비용 때문에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 응한 대다수의 매사추세츠 주민들은 더 저렴한 의료보험을 찾아 의료보험 비용을 줄이려고 노력하거나, 아예 의료보험에 가입하지 않거나, 병원 비용을 줄이기 위해 아프지 않고 건강을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오바마케어가 적용된 이후 매사추세츠 주의 저소득층에서 의료보험 가입 비율이 증가했다. 그러나 히스패닉은 오히려 의료보험에 가입하지 않으려는 경향이 강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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