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 많은 아시안 아메리칸들의 무대 펼쳐진다 |
보스톤코리아 2015-04-16, 20:38:14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유다인 기자 = 한인 2세들의 숨은 재능을 발굴하기 위해 만들어진 오디션 콜라보레이션(Kollaboration)이 한인 커뮤니티를 뛰어넘고 아시안 아메리칸 모두를 위한 무대로 진화했다. 미주 14개 도시에서 진행되는 이들의 무대가 보스톤에서 오는 17일 금요일 펼쳐진다. 콜라보레이션의 스폰서십 디렉터를 맡고 있는 베키 킴은 이날 무대에 앞서 “예술과 엔터테인먼트를 즐기는 아시안들을 위한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며 “동양인에 대한 편견을 극복하고 당당히 미디어에 진출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30여명의 보스톤 지역 도전자 중 본선에 진출한 6명, 엘리스 고, 에스더 정, 해리슨 킴, J. Dep Juice, EastSide가 이날 무대를 장식한다. 특별히 옛 시즌 우승자들인 데릭 수, DANakaDan과 Unofficial Project의 특별 무대가 함께 열린다. 지난해 우승자인 중국계 미국인 데릭 수는 자유자재로 요요를 다루는 기술을 선보여 600여명의 관중과 심사위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당당히 보스톤 우승을 거머쥐었다. 보스톤 지역 우승자는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콜라보레이션 스타 2015’에 진출하는 기회를 얻으며 최종 우승자는 $10,000의 상금을 획득하게 된다. 이날 무대의 티켓은 $15이며 애프터파티까지 포함하면 $25이다. 티켓 구매는 티켓플라이(https://www.ticketfly.com/purchase/event/823079?utm_medium=bks)에서 구매할 수 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콜라보레이션 웹사이트(kollaboration.org), 기타 문의는[email protected]으로 하면 된다. 콜라보레이션(Kollaboration)은 헐리우드에서 스탠드업 코미디언으로 활동 중인 폴 킴(Paul Kim, PK)이 2000년 설립한 오디션 쇼케이스다. 그는 캘리포니아에서 자란 한인 2세로 미주내 한인 2세들의 미주류 미디어에 진출해 끼를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콜라보레이션을 기획했다. 콜라보레이션은 현재 애틀란타, 시카도, 샌프란시스코, 뉴욕, DC 등 14개 지역에서 열리며 배출한 아티스트로는 덤파운드데드(Dumbfoundead), 데이비드 최, 파 이스트 무브먼트(Far East Movement) 등이 있다. 행사일정 일시: 2015년 4월 17일 금요일 오후 6시 30분 장소: 로얄 나이트클럽(279 Tremont St, Boston, MA 02116)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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