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 거센 반발, MBTA 다음주 월요일 노선복구 |
보스톤코리아 2015-02-18, 23:13:12 |
(보스톤=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대중들의 거센 비난에 직면한 MBTA가 노선 복구 일정을 공개하고 빠르면 금요일 늦으면 23일 월요일까지 전 노선의 운행을 재개하겠다고 밝혔다. MBTA는 18일 저녁 언론사에 보낸 보도자료를 통해 각 지하철 노선의 복구 계획과 시간표를 발표하고 “전례없는 폭설로 인해 오랜 기다림과 복잡한 승차과정을 초래했다”고 밝히고 “열차의 정상운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16일 T의 제너럴 매니저 베벌리 스캇의 기자회견과는 사뭇 다른 태도다. 베벌리 스캇은 월요일 정상운행까지는 1달을 기다려야 한다고 말해 그동안 불편에도 인내심을 발휘해왔던 승객들을 분노케 만들었다. MBTA는 그린 E라인의 경우 금요일 그리고 B라인의 경우 23일 월요일까지 다시 운행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레드라인 JFK/UMass 역에서 노스 퀸지까지는 금요일 그리고 노스 퀸지에서 브레인트리역까지는 23일 월요일 운행을 재개 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오렌지 라인은 정상서비스의 56퍼센트, 레드라인은 76퍼센트, 그린라인은 81퍼센트, 그리고 블루 라인은 92퍼센트의 차량으로 운행하고 T측은 밝혔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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