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체육회, 한국 전국체전 해외동포선수단 모집 |
보스톤코리아 2014-11-04, 11:18:07 |
2014-08-08 (보스톤 = 보스톤체육회) 박에바다 기자 = 제주도에서 10월 28일부터 11월 3일까지 열리는 전국체전에 참가할 선수들을 보스톤체육회에서 모집하고 있다. 한국의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행공단 후원으로 이뤄지는 제95회 전국체육대회에 보스톤 체육회가 해외동포 선수단 중 미국팀으로 참가한다. 보스톤 체육회 조형구 회장은 종목별 선수를 선발하고 있다며 “관심있고 재능있는 동포 선수들을 기다리고 있다. 보스톤 곳곳에 다 숨어있는데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해외동포 선수단은 18세 이상의 대학생 및 성인 중심인 ‘일반부’로 꾸려진다. 항공료만 본인 부담이며, 그외 교통, 식비, 숙박 등이 모두 지원된다. 국내선수단에게는 제공되지 않는 혜택으로 김포공항에 도착하는 순간부터 출국하는 날까지 자세한 안내와 지원을 받게 된다. 정식 경기 종목 44개 중 해외동포팀이 참가할 수 있는 종목은 육상, 수영, 축구, 테니스, 정구, 탁구, 복싱, 레슬링, 역도, 씨름, 유도, 검도, 궁도, 양궁, 사격, 승마, 체조, 펜싱, 배드민턴, 태권도, 볼링, 근대5종, 골프, 보디빌딩, 핀수영, 스쿼시 등 26개다. 미주대한체육회 산하 협회들 중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협회 중심으로 종목이 선정된 것이다. 참가문의는 조형구 보스톤 체육회장 (781-326-9009)에게 하면 된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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