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리더들, 한국인 전문직 비자 청원 로비활동 총력 |
보스톤코리아 2014-11-04, 11:06:27 |
2014-08-08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미 전역의 주요 한인 리더들은 7월29일부터 31일까지 1만 5천개의 한인 전문직 비자의 조속한 시행을 촉구하는 적극적인 청원 로비 활동을 펼쳤다. 워싱톤 DC에서 의회의 휴회와 의원들의 의정회기말 기간이 다가오면서 뜻이 맞는 한인 리더들이 총력을 기울인 것이다. 보스톤에서는 민주평화 통일자문회의 김성혁 보스톤 회장이 참여했다. 이번 공식 방문단으로 참여한 미주 한인총연합회 이정순 회장단과 학생 대표들은 지금까지 99명의 의원들로부터 받은 동의서에 현장 로비를 통한2명을 더 추가시켜 총 101명 연방하원의원들의 동의를 얻는 성과를 이뤄냈다. 앞서 조지 아이잭슨(조지아, 공화) 상원의원, 마크 베가치(알라스카, 민주) 상원의원, 로이 블런트(미주리, 공화)상원의원은 미 국무부와 협의해 한인 전문직 취업비자 'E-4' 를 연방상원에 상정했다. 한인들의 위 같은 노력은 이 전문직 비자를 매년 1만 5천개씩 발급하도록 하는 ‘Partner with Korea Act’를 한국과 FTA 로 연계된 미국 정부에 공식적으로 요청하는 체계적인 청원이다. 민주평통 김성혁 회장은 로비 활동 후 “한미시민협회 출신 로비스트들이 굉장히 활발히 활동하는 모습에 감명받았다”고 소감을 말하며 “차세대들이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우리 동포 커뮤니티와 차세대들이 함께 정치력 신장을 위해 일하는 장을 더욱 만들어졌으면 한다”고 바람을 전했다. 시민참여연대 김동석 상임이사는 이번 성과에 대해 "이번 활동을 통해 보여준 한인 리더쉽과 실질적인 전문직 취업비자 법안(HR- 1812) 통과를 위한 로비 노력은 차세대 풀뿌리 정치력 신장의 원년으로서 큰 의미가 있다" 고 평가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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