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사기 주의!! |
보스톤코리아 2007-02-24, 01:35:55 |
보통 5일 후에나 확인가능한 은행시스템 악용
최근 체크 사기가 늘고 있다. 더군다나 이는 일반적으로 평일 5일이 지난 후에나 사기 당했다는 것을 알게 되는 은행 시스템때문에 더욱 피해가 많아져 문제가 되고 있다. 18일 보스톤 글로브는 체크를 현금화 하기전에 반드시 확인하라고 경고하고, 이때 은행 시스템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면 이 사기를 막을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실제로 체크를 지금 막 예금해도, 실제 이것이 확인돼 현금화 되는데는 시간이 걸리는 것이 보통 은행 시스템이다. 즉 지금 체크를 입금하고 계좌에 돈이 들어 온 것처럼 당장은 표시되더라도 보통 예금 후 5일(비지니스데이 기준)에나 완전하게 현금화가 된다는 것. 소비자연맹(National Consumers League)는 최근 이같은 은행 시스템을 악용한 사기체크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이는 정말 깜짝 놀랄 정도의 수치다."고 수잔 그랜트(Susan Grant) 소비자 연맹 대표는 말한다. 특히 이러한 사기는 경마와 같은 투기로 상금을 탄것처럼 혹은 복권에 당첨된 것과 같도록 만들어 사람들이 쉽게 믿게 하고 있다. 또 다른 사기형태로, 신문이나 온라인 경매를 통해 누군가에게 물건을 팔때 일어나는 경우다. 이때 사는이들이 구매시 다른 금액의 체크를 주는데 물론 더 많은 금액을 제공하기 때문에 우선은 혹하게 한다. 그러나 며칠 후가 지나면 이것이 위조였다는 것을 깨닫는다. 이같은 사기를 치는 이들은 은행의 시스템을 알고 악용하기 때문이다. 연방예금보험회사에 따르면, 최근 체크나 머니오더를 받아 자신의 계좌에 예금한 후 나중에야 이것이 거짓된 것이나 위조였다는 것을 아는 피해 사례가 많다고 말한다. 덧붙여 이같은 사기를 당하지 않으려면 다음과 같이 따르는 것이 좋다고 충고한다. 첫째, 체크를 입금한 후 완전히 확인되기 전까지는 현금으로 뽑아 사용하지 말 것 둘째, 확실한 체크인지 추적하고, 만약 물건을 판다면 개인체크를 받지 말고 머니 오더나 계좌이체등의 현금으로 받을 것. 셋째, 만약 의심의 여지가 없는 회사의 체크를 받았더라도 확실히 입증할 수 있고, 도난당하지 않도록 도와 줄 금융기관의 누군가를 요청할 것 넷째, sps.com/missingmoneyorders/security.htm, fraud.org/tips/internet/fakecheck.htm 혹은 lookstoogoodtobeture.com 과 같은 사이트에서 체크가 위험하지 않은지 테스트 해볼 것. 서유진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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