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코리아 여행후기 당선자 발표
보스톤코리아  2014-05-26, 14:04:00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김현천 기자 = 보스톤코리아가 ‘제1회 여행후기 공모전’의 당선자를 발표했다. 보스톤코리아는 지난 4월부터 근 한달간 공모했던 ‘1박2일 보스톤 여행기’ 당선자를 2등 3명, 3등 1명, 총 4명으로 선정했다. 

이번 공모자 중1등에 선정된 대상자는 없으며, 공동 2등에는 ‘보스톤 뚜벅이 여행하기’를 쓴 유한나, ‘미국역사공원 순례’를 쓴 장수인 씨, 그리고 ‘보스톤 1박2일 즐기기’를 쓴 김철 씨가 당선됐다. 3등 당선자는 ‘내가 정한 It Place’를 쓴 테디 한 씨다. 

이번 공모전의 심사는 보스톤코리아 기자단이 선정기준에 맞춰 채점한 것으로, 가장 우선 순위에 둔 기준은 ‘색다른 아이디어’다. 다른 사람들이 잘 알지 못하는 것을 얼만큼 잘 알렸는지에 중점을 둔 것. 

이어 ▲1박2일 여행계획에 얼만큼 충실했는가 ▲글이 얼마나 재미있고 충분한 자료 및 사진 등을 첨부했는가? 순으로 점수를 매겼다. 

보스톤코리아의 장명술 편집장은 “이번 공모전에 1등이 없는 이유는 가장 높은 점수 비중을 차지한 ‘색다른 아이디어’가 부족한 데 있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이어 1박2일 여행 일정에 충실한 작품은 2명밖에 없었으며, 체험담을 밀도있게 표현한 작품은 1박 2일의 기준에 미달하거나 눈에 띄는 아이디어가 부족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 2등 입상자들에게는 100불 상당의 아마존 상품권이, 3등에게는 50불 상당의 아마존 상품권이 지급된다. 입상자로 선정된 공모자들은 보스톤코리아 사무실을 방문해 상품권을 받아가면 된다. 

또한 수상작들은 보스톤코리아 22호부터 한편씩 게재될 예정이다. 

보스톤코리아는 추후 정기적으로 보스톤 여행후기 공모전을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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