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잉글랜드한인회 BU 학생회장들과 간담회
보스톤코리아  2014-05-22, 21:03:48 
BU 학생회장들과 간담을 나눈 한문수 한인회 수석부회장
BU 학생회장들과 간담을 나눈 한문수 한인회 수석부회장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김현천 기자 = 뉴잉글랜드 한인회 한문수 수석 부회장은 지난 13일 보스톤 대학교 (Boston University, BU) 한인학생회 소속 학생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자리에는 신임 학생회장이자 한인회의 학생부장으로 봉사해 오고 있는 염승헌 군과 지난해 학생회장이였던 권민선 양, 그리고 김승연 양이 자리했다.  

권민선 전 회장이 한해를 돌아 보며 “BU 학생회장으로서 학생들 간의 화합을 위해 노력했다”고 말하자 염승헌 신임 회장은 “권민선 전임 회장의 노력을 이어받아 더욱 학생들간의 화합과 단결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 보스톤 사회의 발전을 위해 학생들이 더 많이 참여하는 일을 추진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인회의 한문수 수석 부회장은 염승헌 군이 한인회의 학생부장으로 열심히 봉사해온 것에 감사를 표하고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것을 축하했다. 또한 “BU 학생회와 한인회간에 더욱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여 보스톤 사회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전했다. 

이어 김승연 양은 추진하고 있는 청소년 포토 에세이에 관해 설명을 하였다. 이 에세이는 험프리 팰로우십 프로그램으로 세계 각나라를 소개하는 것이다. 한국은 이프로그램에 첫번째 나라로 선정되어 한국 청소년들이 직접 포토에세이를 만들게 된다. 

포토 에세이가 완성되면 미국 전역의 초등학교 커리큘럼에 포함돼 한국을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인회는 지역사회의 각 대학 학생회와의 협조가 계속적으로 확장되어 가기를 희망하고 있으며 어느 대학 학생회든지 한인회와의 만남을 원하면 뉴잉글랜드 한인회 <haninhoebo @gmail.com> 혹은 한문수 수석 부회장 <moon.econ@ gmail.com> 에게 연락해 주기를 바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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