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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즈니스 Tip] 멀티 프랜차이즈 운영법 |
| 보스톤코리아 2014-02-03, 12:15: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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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는 사업주들은 언젠가 몇개의 프랜차이즈를 더 오픈하고 싶어한다. 말하자면 멀티 프랜차이즈 오너십을 꿈꾸는 것이다. 프랜차이즈라는 것이 일반로컬 사업체보다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 안전하다. 하지만 로열티 등 본사에 떼어주는 것이 많다보니 수익성으로도 한개보다는 두 개 이상을 운영하는 것이 더 경제적일 수 도 있기 때문이다. 프랜차이즈 전문가들은 멀티 프랜차이즈를 생각하는 사업주가 있다면 몇가지 생각해야 할 것들이 있다고 말한다. ▶경영능력을 점검하라 한개 이상의 프랜차이즈를 운영하게되면 그때는 장사개념보다는 경영을 알아야 한다. 한개의 업소에만 신경쓰기 보다는 지역별로 운영되는 여러개의 업소를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야 한다. 멀티 오너가 되면 업소별로 매니저가 있을 것이고 그들의 영업능력을 높여주고 충분한 대우를 할 수 있는 경영인의 마인드를 갖고 있어야 한다. 과연 본인이 이러한 일을 할 수 있는지를 먼저 생각해봐야 한다. ▶시간을 갖고 기다려라 프랜차이즈는 로컬 사업체처럼 아무곳에나 오픈하지 않는다. 본사의 영업방침에 따라 업소별로 지역권이 있기 때문에 멀티 오너가 되고 싶어도 쉽게 기회가 오지 않을 수 도 있다. 자격과 능력을 갖추고 있다할 지 라도 멀티의 기회가 오는 것은 수개월 또는 그 이상이 소요될 수 도 있다. 따라서 기다림에 지치지 말아야 한다. 또한 기회가 왔다해도 무작정 덤비는 것은 자제해야 한다. 현재 하고 있는 업소를 충분히 운영해왔고 사업주 나름대로의 노하우가 생길때까지 기다렸다가 기회를 잡는 것이 안전하다. ▶본사와 접촉해라 처음부터 여러개의 프랜차이즈를 오픈하면 본사로부터 여러가지의 특혜를 받을 수 있다. 예를들면 프랜차이즈 계약비 할인과 로열티와 광고비 등 금전적인 디스 카운트가 가능하다. 멀티 유닛 계약이 가능한 상황이라면 본사로부터 어떤 특혜를 받을 수 있는지 물어보는 것이 좋다. 대부분의 프랜차이즈는 멀티 오너들에게 금전적인 베네핏을 주고 있다. 그렇다고 모든 프랜차이즈가 멀티 유닛 오너를 선호하는 것은 아니다. 본사에서는 오히려 한개의 업소라도 업주가 매일 신경써서 운영하는 것을 더 좋아할 수 도 있다. ▶팀을 만들어라 여러 개의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려면 업주의 인적자원이 우수하고 강력해야 한다. 만약 업소당 매출이 큰 업종이라면 멀티 오너를 잘 보좌할 수 있는 전문인력이 필요하다. 모든 사업체의 성공 여부는 사람에게 달려있다. 업주를 대신해서 각 프랜차이즈를 잘 운영해 줄 수 있는 전문 운영팀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 백영주 Direct (617)-921-6979 E-mail: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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