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그대' 전지현 소주병 마이크 열창 화제 |
보스톤코리아 2014-01-27, 11:34:00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양성대 기자 = '별에서 온 그대'의 전지현 열창이 화제다. 2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11회에서는 천송이(전지현 분)가 도민준(김수현 분)에게 고백했다가 거절당한 후 괴로워하는 모습이 방영됐다. 거절 당한 후 울면서 집에 돌아온 천송이는 혼자 술을 잔뜩 마시고 취해 소주병을 마이크 삼아 백지영의 '총 맞은 것처럼'을 열창했다. 눈물에 마스카라가 다 번진 채 웃다가 다시 울고, 오열하며 '도민준' 이름을 외치는 등 엽기적인 모습을 보였다. 또한 도민준에게 직접 찾아가 진상을 부리는 모습을 보여 폭소케 했다. 이런 천송이 모습에 다음 날 동생 윤재(안재현 분)는 "어제 너 하는 거 보니까 공부 열심히 해야겠더라. 막 살면 안되겠더라"고 말하며 등교해 또 한 번 웃음을 더했다. 전지현 '총 맞은 것처럼' 열창에 누리꾼들은 "전지현 '총 맞은 것처럼' 부르는 모습 진짜 빵 터짐" "전지현 총 맞은 것처럼 진상 술주정 연기 잘하더라" "전지현 '총 맞은 것처럼' 술주정 너무 웃겼음"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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