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창원교수 초청 강연회 |
보스톤코리아 2014-01-23, 16:13:12 |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위한 행복과 정의’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김현천 기자 =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가 오는 2월 4일 오후 7시 보스톤신학대학 건물(Boston University School of Theology B 19)에서 강연을 한다. '대한민국과 한민족을 위한 행복과 정의'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회는 미주희망연대와 보스턴대 신학대학원 한인학생회 등이 공동 주최한다. 이희승 보스톤 대학 신학대학원 한인학생회장은 “시국예배 이후에 UC버클리 GTU(Graduate Theological Union) 학생회에서 연락이 오고 네트워크가 형성이 되어서 표창원 교수를 초청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표 전 교수는 2년 전 대선을 앞두고 “국정원 직원의 대선 개입 의혹을 밝히기 위해 경찰이 강제수사를 벌여야 한다”는 견해를 밝힌 뒤 “공직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의견을 밝히고 싶다”며 경찰대 교수직을 그만뒀다. 이후 그는 지난해까지 30여 차례에 걸쳐 ‘범죄학 강의 콘서트’를 진행하며 다양한 연령과 계층의 사람들을 상대로 대중강의를 벌여 왔다. 표 교수의 이번 보스톤 강연은 미국 순회 강연 중 하나로, 오는 1월 28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보스톤을 비롯해 워싱턴과 뉴욕, 시카고 등 7대 도시에서 강연한다. 표창원 교수는 한국 경찰학 박사 1호로 범죄심리 학자로 유명하다. 한국 최초의 범죄심리 분석관으로 활동하며 강호순 사건과 같은 많은 범죄사건 해결에 기여했다.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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