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강 전 평통 보스톤 회장 별세 |
| 보스톤코리아 2013-12-21, 15:02:53 |
(보스톤 =보스톤코리아) 장명술 기자 = 이정강 전 평통 보스톤지역협의회 회장이 20일 간암으로 별세했다. 향년 71세다. 이정강 전 회장은 딸이 거주하는 오하이오주에서 임종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으며 장례는 로드아일랜드로 옮겨 치러질 예정이라고 한 지인이 밝혔다. 이정강 전 회장은 최근까지 활발하게 활동했기 때문에 갑작스런 부음에 한인들은 놀라움을 표시했다. 한선우 보스톤 한인회장은 “평상시 자주 만나던 분이었는데 지난 한인회 파티에 지인을 통해 불참을 전달해왔다”고 말하고 “결국 이런 비보를 전해듣게 됐다”고 밝혔다. 이 전 회장에 이어 평통을 이끌었던 홍진섭 전 평통회장도 “최근 뵙지 못했는데 그동안 치료중이었을 수도 있다”고 말하고 “최근에 자신의 상태를 알았을 가능성이 많다”고 전했다. 이 전 회장은 지난 2007년 말 13기 평통 보스톤협의회 회장을 맡아 2011년까지 4년간 역임했다. 2007년 말 로드아일랜드 한인회장을 맡아 2009년까지 활동했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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