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勝) |
보스톤코리아 2013-11-18, 12:11:12 |
“ 이것(아버지 하나님께서 예수님과 함께 계심)을 너희에게 이름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勝)었노라”하시니라 : I have told you these things (for My Father is with me), so that in Me you may have peace. In this world you may have trouble. But take heart! I have overcome the world. – 요한복음 16장33절. 지난 7일 남북한 불교도들이 개성 령통사에서 합동법회(法會)를 열었다. “령통사 복원 8돌 기념, 조국통일기원 및 의천대각국사 912주기 열반다례제 북남 불교도 합동법회”라는 긴 이름으로 모인 불교도들은 “남북의 불교도들이 협력해 민족의 평화와 통일을 이룩하자”고. 북한에서 핵(核)을 청소하지 않는 한 한반도 및 세계 평화는 불가능한데? 김일성 주석이 “평화의 핵”인 예수 그리스도를 버린지 옛날! UN본부 북한 대표부 리동일 참사는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연례 보고서가 안건으로 열린 UN총회에서 “핵 위협 공갈과 적대 행위가 계속되는 한 우리(북한)는 전쟁 억제력을 계속할 수밖에 없다”며 “우리의 핵 무기 능력이 바로 그것이다”고. IAEA 보고 결의안(6/68/410)을 표결에 부치기 직전 유일하게 발언권을 얻은 리 참사는 북한은 “결의안 채택에 동참하지 않겠다(Disassociate)”는 의사를 밝혔다. 리는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DPRK)은 IAEA 보고서를 다시 또 공정성이 일체 없는 일방적, 편파적, 치우쳐 진 것으로 간주한다”며 “미국이 한반도 핵 문제의 원인이라는 점, 북한과 북한 인민에게 핵 위협을 가하고 있는 점을 IAEA가 무시하고 있다”며 “솔직히 DPRK는 이러한 적대행위와 핵 위협 공갈의 단순한 피해자”라고. 만일 “IAEA가 한반도 핵 문제에 관해 평화적인 해결을 모색하려 했다면 중립을 지키고 북한과 한반도 핵문제를 공정한 시각에서 바라 보아야 했었다”고. 주UN 한국대표부 성경훈 차석대사는 리동일 참사보다 하루 앞서 IAEA보고 본회의에서 “우리는 북한이 UN헌장과 UN안전보장이사회의 모든 관련 결의안에 따른 책임을 전면 준수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며 “2005년 9월 19일의 6자회담 공동 선언 역시 북한에게 모든 핵무기와 존재하는 핵 프로그램을 포기할 책임이 있음을 분명히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신용일 한국일보 UN기자의 기사 인용) 문제는 미국, 중국, 구라파 어느 나라도 북한을 핵 보유국으로 인정하는 않는다. 할아버지 김일성은 “주체사상”이 북한 통치 목표, 아버지 김정일의 “선군(先軍)통치”에 이어 손자 김정은은 “병진(竝進)”을 선언한 것.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는 권력 승계 이후 지난 2년간 다른 나라 정상을 만난 적이 없다. 2012년 11월 30일 중국 전인대 상무부위원장이자 정치국원 리젠궈(李建國)가 시진핑 주석의 특사 자격으로 북한을 방문하고 시진핑 주석의 친서를 김정은에게 전했었다. 그 친서에는 미사일 발사와 핵실험에 대한 걱정이 담겨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었다. 하지만 북한은 바로 다음날 12월 1일 장거리 로켓발사 계획을 발표했고 같은 달 12일 은하 3호를 발사했다. 2개월 뒤엔 제3차 핵실험도 이어졌다. “북한이 시진핑체제 출범 시점을 자신들의 전략적 가치를 부각시키는 기회로 잡은 것 같다”고 북한 소식통의 말. 북한은 중국이 UN안보리체제에 동참하자 “용기도 책임감도 없는 겁쟁이의 비열한 처사”라고 비난했었다. 중국이 북한을 버리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미국 때문이다. 향후 10년간 미국과 마찰을 빚지 않고 경제 성장에 주력할 중국으로서는 북한이 자신의 앞마당에서 말썽 없이 나가기를 관리감독을 해야 하기 때문. 북한은 미국과의 관계에서 외교적 지렛대가 될 수 있다. 최근 우다웨이 중국 6자회담 수석대표가 미국과 북한을 잇따라 방문하고 양제츠 외교 담당 국무위원이 17일 방한하는 등 중국이 북핵 문제 해결에 적극적인 것도 미•중 관계에서 자신들의 영향력을 키우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8일간 박근혜 대통령의 서유럽 순방 외교는 창조경제, 문화협력, 외교확대란 세 틀에서 勝산이 컸다. 안으로는 민주당이 밖으로는 일본의 아베(安倍) 내각이 브레이크를 적지 않게 걸지만 “근혜노믹스”는 쉬지 않고 굴러간다. 구라파 세일즈 외교는 프랑스 4건, 영국 24건, 벨기에 1건, EU(구라파연합) 2건 등 모두 정부 차원을 넘어 민간 경제 교류를 돕는 “선진국형 협력”으로 제 3국에 공동 진출하는 기틀을 다졌었다. 귀국하자마자 브라드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한•러 정상회담을 열어 부산-유럽까지 길을 트는 역사적 유라시아(Eur-Asia) 프로젝트에 불을 지폈다. “한국의 유라시아 협력 강화 정책과 러시아의 아태지역(Asia-Pacific) 중시 정책이 상호 접목돼서 상호 잠재력을 극대화 함으로써 양국 관계를 미래 지향적으로 발전 시키기로 했다”면서 “알으로 한•러가 손잡고 새로운 미래 ‘유라시아’ 시대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공동 성명이 강조했다. 또한 나진-하산 물류협력 사업과 관련된 양해각서(MOU) 체결이 원활한 진행을 장려키로 합의했다고. 푸틴 대통령은 “러-한-북한이 공동 참여하는 삼각 협력 사업으로 러勝-한勝-북한勝 등勝勝 사업의 집합”이라고 강조. 勝: 任也 임야: 맡을 승. 任: 保也 보야 – 맡을 임. 풀면 “예수 그리스도(人)께서 하나님의 숨결(丿: 左引之)을 십자가(十)에 담아 이 땅(一)에 오셨다”는 그림이 任이다. 이 任을 예언한 성경구절이 에레미아(Jeremiah) 1:9 “여호와께서 그 손을 내밀어 내 입에 대시며 내게 이르시되 보라 내 말을 네 입에 두었노라: (Then the Lord reached out His hand and touched my mouth and said to me, “Now, I have put My words in your mouth.) 해서 하나님의 말씀 (The Word of God)을 맡은 에레미야 선지자는 “온 몸으로 말씀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예언 한 것.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The Word became flesh and made His dwelling among us. We have seen the glory, the glory of the One and Only, who came from the Father, full of grace and truth. – 요한복음 1장 14절. 이 말씀으로 세상에 오신 예수님이 ‘말씀의 육신’을 벗으시며 “내가 세상을 勝 이기었노라” 하셨다. 즉 “그의 육체(肉體)가 구원(八)의 인자(人) 예수님(二)의 힘(力)으로 승화(昇化)된다”는 것. 정리하면 “우리 인간의 육신은 그리스도 예수님의 사랑에 투입되지 않는 한 勝이가 없다”는 진리. 해서 사도 바울(Apostle Paul)은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또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시면 몸은 죄로 인하여 죽은 것이나 영은 의를 인하여 산 것이니라: And if anyone does not have the Sprit of Christ, he does not belong to Christ. But if Christ is in you, your body is dead because of sin, yet your sprit is alive because of righteousness. – 로마서 8장 9,10절. 이 바울 사도의 말이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하신 勝을 잘 설명한 것. 그리스도 예수님을 떠나서는 勝이 없으므로. 절대로…. 신영각 (보스톤코리아 칼럼니스트)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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